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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 공여된 토지 여의도 34배 주한미군에 공여된 토지 여의도 34배 입력 2014.09.10 15:17 주한미군에 공여된 토지 여의도 34배 정부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에 공여한 토지 규모가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토지가 기존의 사용 목적과 다르게 등기부에 등재되는 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68개 미군 기지와 훈련장이 주한미군에 공여됐으며 면적으로 따지면 9,900만㎡으로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달한다. 그러나 이 가운데 주한미군의 시설과 훈련장으로 사용되는 토지 430만㎡의 지목이 논밭이나 과수원으로 등기부에 등재돼 있고 미군기지 주변의 73만㎡에 해당하는 군용지는 유휴지 상태였다. 해방 이후 수십 년간 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유휴.. 2022. 10. 1.
SOFA 뒤에 숨은 주한미군, 용산 기름유출 70여건 숨겼다 SOFA 뒤에 숨은 주한미군, 용산 기름유출 70여건 숨겼다 입력 2017.04.03 17:53 25년 동안 발생한 84건 중 우리 정부와 공유 고작 5건 1000갤런 이상 최악 유출도 7건 “정보접근ㆍ조사권 보장 없는 SOFA 개정해야” 목소리 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용산 미군기지 유류 유출사고 기록’ 기자회견에서 윤상훈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사고 지역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한미군이 용산 미군기지 내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를 70건 넘게 은폐해 온 정황이 나왔다. 이중엔 1,000갤런 이상의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도 여러 건 있었다. 사고를 숨긴 주한미군은 물론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가로막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한국 정부의 무능에 대한 비판의 목소.. 2022. 10. 1.
매향리의 울분 “54년 폭음 견디니 이젠 전투비행장이냐” 매향리의 울분 “54년 폭음 견디니 이젠 전투비행장이냐” 등록 :2017-02-23 19:26수정 :2017-02-24 17:00 홍용덕 기자 사진 수원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가보니 미군 사격장과 방조제 건설로 터전 잃었다 겨우 희망 찾았는데… 마을마다 분노의 현수막 화옹지구 일부 주민은 유치 찬성 수원시, 5111억 들고 화성 설득 화성시는 주민·지역 갈등 고민 “매화꽃 향기 가득 퍼지는 날에 너를 안고 춤을 추리라. ”미군 폭격훈련장으로 화약 냄새가 자욱했던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은 2001년 그의 자작곡 ‘매향리의 봄’에서 평화로운 고향의 미래를 이렇게 노래했다. 농섬과 고온리 해안가를 따라 매화꽃과 해당화 가득했던 고향은 그에게 “너무나 오랜 세월을 폭음에 찢겨 살아온.. 2022. 10. 1.
반환된 미군기지..땅 파면 기름 '둥둥', 유전처럼 활활 반환된 미군기지..땅 파면 기름 '둥둥', 유전처럼 활활 2020. 10. 15. 21:45 https://tv.kakao.com/v/413242822 반환된 미군기지..땅 파면 기름 '둥둥', 유전처럼 활활 2020. 10. 15. 21:45 이자식들이 남의땅에들어와서 썩은땅을 만들고 가네.. 반환된 미군기지..땅 파면 기름 '둥둥', 유전처럼 활활 [앵커] 반환된 주한미군 기지의 환경 오염이 참 심각합니다. JTBC가 반환된 의정부 기지에 가 봤더니 땅을 파면 기름이 흘러나와서 유전이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10년간 정화를 했다면서 민간에 판 땅입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장 한쪽 물웅덩이엔 기름이 떠다닙니다. 땅을 파면 기름에 전 흙이 나옵니다. 미군이 20.. 2022. 10. 1.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서 벤젠 기준치 1천170배 초과 검출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서 벤젠 기준치 1천170배 초과 검출 송고시간2018-12-21 06:00 윤고은 기자기자 페이지 캠프킴 주변에선 석유계총탄화수소, 기준치 최대 292배 초과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서 유해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최대 1천170배 초과 검출됐다.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관측정(관측용 우물) 62개소에 대한 오염도 검사결과 27개 관측정에서 지하수 정화기준을 초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녹사평역 주변 41개 지하수 관정 중 16개 관측정에서 정화기준을 초과했으며, 발암물질인 벤젠은 기준치의 최대 1천170배(17.557㎎/L) 초과했다. 또 지하수면 위에 떠 있는 기름인 자유상유류도 검출됐다. 또 캠프킴 주변 21개.. 2022. 10. 1.
발암물질 나와도, 조사도 못하는 '용산 미군기지' 발암물질 나와도, 조사도 못하는 '용산 미군기지' 서울시, 정화작업에만 매년 5억 이상... 16년째 내부 조사도 못해 17.08.11 08:31l최종 업데이트 17.08.11 08:41l 글: 임병도(impeter) 편집: 홍현진(hong698) ▲ 용산미군기지 담장 밖에서 토양과 지하수 오염 조사를 하는 서울시 ⓒ 임병도 관련사진보기 서울시는 용산 미군기지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지난 9일 서울시의 토지오염조사 장비는 용산 미군기지 내부가 아닌 메인포스트 담장 밖에서 작업해야만 했습니다. 토양과 지하수 오염의 원인은 기지 내부에 있지만, 미군기지라는 이유로 조사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김상동 서울시 토양지하수 팀장은 "기지 내부를 조사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간접.. 2022. 10. 1.
[오염으로 신음하는 미군기지] 관련 기사 [오염으로 신음하는 미군기지] 관련 기사○ [단독] '기름 범벅' 미군기지 주변…기준치의 85배 (2013-06-03)○ 미군기지 정화비용 '3억→143억' … 왜? (2013-06-05)○ "지하수 오염은 말기적 증상" … 후세에 재앙 (2013-06-07)○ 용산 '죽음의 땅' 될 수도 … SOFA 개정 서둘러야 (2013-06-10)○ 굴욕의 SOFA…"한국 땅에서 영어가 우선?" (2013-06-13)○ '대한민국 외교부'는 어디 가 있는가? (2013-06-14)○ 1,030억 원의 비밀 … 한국이 또 '덤터기'? (2013-06-17)○ 만신창이 용산기지 성한 데 없어 (2013-06-20)○ [단독] 미군기지 발암 위험 은폐 … "대국민 사기극" (2013-06-24)○ [단독] MB가 용산.. 2022. 10. 1.
[단독] 미군기지 독극물 '비소' 범벅 … MB정부 '은폐' [단독] 미군기지 독극물 '비소' 범벅 … MB정부 '은폐' CBS노컷뉴스 김준옥 유연석 기자 메일보내기 2013-08-12 06:00 위해성평가 항목에서 제외 … "이명박 정부의 조직적 범죄행위, 사법처리해야" [오염으로 신음하는 미군기지] 주한미군기지의 상징인 용산기지의 2016년 반환을 앞두고 오염 정화 문제가 최대 이슈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 한가운데는 한미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주한미군기지 오염 문제와 SOFA 개정 문제를 집중 취재·보도한다.[편집자 주] 부산시민공원으로 조성 중인 하야리아 미군기지가 인체에 치명적인 비소(As)에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이명박 정부가 위해성평가 항목에서 의도적으로 제외하고 미군에게 면죄부를 준 것으로 밝혀졌다. .. 2022. 10. 1.
[단독]'MB 때 용산기지 환경주권 포기'…외교부 공식 확인 [단독]'MB 때 용산기지 환경주권 포기'…외교부 공식 확인 CBS노컷뉴스 김준옥 유연석 기자 메일보내기 2013-07-16 06:0 부산 DRMO도 위해성평가로 반환 … 환경주권 포기로 인한 피해 현실화 [오염으로 신음하는 미군기지] 주한미군기지의 상징인 용산기지의 2016년 반환을 앞두고 오염 정화 문제가 최대 이슈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 한가운데는 한미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주한미군기지 오염 문제와 SOFA 개정 문제를 집중 취재·보도한다.[편집자 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자료 사진/청와대 제공) 이명박 정부가 서울 용산기지를 비롯한 주한미군기지 환경주권을 송두리째 포기한 사실이 정부 공식 문건 등을 통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외교부는 1.. 202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