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7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MB 화공특강 '4대강 궤변'에 반박한다... 녹조로 뒤덮인 게 '현실', 제발 자숙하시길24.09.26 10:34l최종 업데이트 24.09.26 10:34l 정수근(grreview30) ▲ 녹색의 강으로 변한 낙동강. 22조라는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투입해 4대강 사업을 한 결과가 이 모양이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관련사진보기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화공특강에 참여해 자신의 가장 최악의 업적인 4대강 사업을 자화자찬하는 궤변을 늘어놓아 4대강 현장 활동가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관련 기사 : 이명박 "4대강, 공무원들 전부 협조했지만 정치권 반대" )변종 운하사업 아닌 진짜 4대강 살리는 사업했다면?.. 2024. 9. 26. "낙동강 녹조, 이 정도 상황이면 비상사태 아니냐" "낙동강 녹조, 이 정도 상황이면 비상사태 아니냐"8월 초순에 생긴 녹조, 하순까지 계속... 박창근 현장조사단장 "걱정스럽다"24.08.24 17:58l최종 업데이트 24.08.24 17:58l윤성효(cjnews) ▲ 8월 24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덕곡천의 녹조.ⓒ 곽상수관련사진보기▲ 8월 24일 낙동강 남지철교 부근 녹조. 시민이 고무보트를 타고 있다.ⓒ 곽상수관련사진보기"이 정도 상황이면 비상사태 아니냐."8월 초순에 생겼던 낙동강 녹조가 하순까지 계속 창궐하는 속에, 최근 현장 조사를 벌인 박창근 대한하천학회장 겸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24일 와 전화통화에서 한 말이다.박 교수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환경활동가‧전문가들과 함께 '2024 낙동강 비질란테 현장조사단' 단장으로 조사를 .. 2024. 8. 25. "참담합니다" 강릉 바다 보고 탄식한 전문가 "참담합니다" 강릉 바다 보고 탄식한 전문가 [현장 고발] 해안침식 심각한 하시동·안인 해안사구... "인공구조물 효과 없어, 방식 변경해야" 24.03.14 14:35l최종 업데이트 24.03.15 07:13l 진재중(wlswownd) "참담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지식과 지혜가 축적되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본과 기초조차도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해안침식 현장 앞에 설치된 돌제(육지에서 강이나 바다로 길게 뻗쳐 나오게 하여 만든 둑)를 보고 전문가가 한숨을 내쉬었다. 공사를 마친 현장은 하얀 모래 대신 흉물스러운 구조물로 뒤덮여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시동·안인 해안사구 해변 얘기다. 이 해변은 해안침식이 심각해서 연안침식 방지 사업을 한 곳이다. 사업 초기에는 잠제(수중방파제) 600.. 2024. 2. 2. 낙동강 3.7㎞ 밖 아파트 실내에서 ‘녹조 독소’ 나왔다 낙동강 인근 거주지역 공기에서 2년 연속 녹조 독소 검출 최승호 2023년 11월 21일 14시 30분 낙동강 인근 거주지역 공기에서 2년 연속 발암물질 녹조 독소 검출 전문가 “특히 노약자, 어린이, 질환자에게 심각한 악영향 줄 수 있어” 영주댐 물에서는 기준치 400배 이상 녹조 독소 나와... 주변 마을 공기에서도 검출 4대강 사업으로 물흐름이 느려져 해마다 녹조가 창궐해온 낙동강 유역의 공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암물질인 녹조 독소 마이크로시스틴(MCs)이 검출됐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낙동강에서 3.7km 떨어진 경남 양산시 아파트 단지 실내 등 주거지역에서도 검출돼서 주민들이 녹조 독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시스틴(MCs)은 녹조(남세균)에서 생성되는 .. 2023. 11. 22. 내성천의 모래톱, 이렇게 아름답게 돌아왔어요 내성천의 모래톱, 이렇게 아름답게 돌아왔어요 [현장] 홍수 그 이후... 곳곳에 상처가 남았지만, 뜻밖의 변화도 일어났다 23.07.26 10:58l최종 업데이트 23.07.26 11:36l 정수근(grreview30) ▲ 내성천 맨 하류의 국가명승지 회룡포에 모래톱이 곳곳에 아름답게 돌아왔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관련사진보기 경북 예천, 영주, 봉화에 특히 많은 비를 뿌렸던 이번 장마도 서서히 끝나가는 것 같다.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이번 폭우 피해의 원인을 두고 말들이 많다. 홍수의 부작용으로 많은 인명피해까지 입었으니 홍수가 인간 생활에서 위험 신호인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홍수로 인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서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잘 극복하는 것이 .. 2023. 7. 26. 녹조 라떼를 넘어 곤죽 상태..."낙동강 올해가 더 끔찍하다" 녹조 라떼를 넘어 곤죽 상태..."낙동강 올해가 더 끔찍하다" [현장 취재] 6월초부터 녹조 창궐... 해결책은 수문 개방뿐, 정부 결단 필요 23.06.28 12:12l최종 업데이트 23.06.28 12:31l 정수근(grreview30 낙동강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녹조 띠가 목격되더니, 6월 초중순부터 녹조가 창궐하고 있는 것이다. 녹조 라떼를 넘어 녹조 곤죽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큰사진보기 ▲ 지난 18일 하늘에서 본 낙동강의 모습이다. 대구 수돗물의 원수를 취수하는 매곡취수장이 있는 강정고령보에 심각한 녹조가 발생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관련사진보기 예년 7~8월 모습이 벌써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올 한 해 녹조의 극심함을 예고해주는 것 같다. 거의 매일 낙동강 현장.. 2023. 6. 28. '4대강 수질 좋아졌다'는 환경부장관님을 낙동강에 초대합니다 '4대강 수질 좋아졌다'는 환경부장관님을 낙동강에 초대합니다 [공개 편지] 녹조 독에 메탄가스까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 23.05.12 21:04l최종 업데이트 23.05.12 21:04l 정수근(grreview30) ▲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홍수대책 수립·추진과 방지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한화진 장관님. 장관님이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립환경과학원과 서울대가 공개한 4대강사업 전후의 수질 비교 연구에 관한 질문에 "과학적인 모니터링이고, 장관으로서 해당 연구 결과를 믿는다"라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4대강의 수질이 좋아졌다고 믿는다고도 하셨지요? 반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 2022.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