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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16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파빌리온’ 전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파빌리온’ 전시광주/전남/전북입력 2024.08.07 22:09수정 2024.08.07 22:10기자명이미애 기자 az66726310@gmail.com‘광주관’ 개관, 광주의 정신과 발전방향 조망6개 대륙 31개 국가·문화기관 참여, 국제적 확장전시 준비 순조,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 축제 기대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창설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은 파빌리온 포스터.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4.08.07.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창설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 2024. 10. 21.
“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 1면 톱 장식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천천히, 걸어가 보려고 한다"…기업들도 응원했던 '30년 차 소설가' 한강김지현 기자입력 2024.10.11 11:00 수정 2024.10.11 15:24삼성호암상·포니정 혁신상 수상교보생명 대산문학재단과도 인연이미지 확대보기소설가 한강(오른쪽 두 번째)이 올해 5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암재단 제공"올해는 제가 첫 소설을 발표한 지 꼭 삼십 년이 된 해입니다. 삼십 년 동안 제가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이 때로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더 먼 길을 우회해 계속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소설가 한강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10일 아시아 여성·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 2024. 10. 13.
광주 5·18, 제주 4·3 다룬 한강 소설의 '무엇이' 세계를 사로잡았나 광주 5·18, 제주 4·3 다룬 한강 소설의 '무엇이' 세계를 사로잡았나양승준2024. 10. 12. 12:00분단, 군사독재, 민주화운동...파란만장 근현대사국가폭력 의한 '한국적 상처' 주목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군인들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거리를 점령하고 있다. 이 역사적 사건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 등으로 한강 작가는 지난 10일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강(53)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스웨덴 한림원은 그의 문학 세계가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면한 점"을 강조했다. 한강은 '소년이 온다'(2014)에서 광주 5· 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작별하지 않는다'(2021)에서 제주 4·3 사건의 상처를 다뤘다. 그의 소설엔 남북 분단, 군사독재, 민.. 2024. 10. 12.
총칼의 폭력 부순 '펜의 힘' "너에 대한 글로.." 눈물 소년이 온다총칼의 폭력 부순 '펜의 힘' "너에 대한 글로.." 눈물 [뉴스.zip/MBC뉴스]https://youtu.be/R2DDDP32czA노벨문학상 한강 '공식 기자회견 고사'해 설득 중…"전쟁으로 고통받는 분들 많다"2024. 10. 11. 15:51https://tv.kakao.com/v/450111247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방송 : SBS 월~금 (14:00~16:00)■ 진행 : 편상욱 앵커■ 대담 : 이광호 문학평론가--------------------------------------------● 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이광호 / 문학평론가"한강, 언젠가 노벨문학상 탈 것.. 2024. 10. 11.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기자최재봉수정 2024-10-11 01:41등록 2024-10-10 20:13소설가 한강 한국 문학이 드디어 노벨상을 품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저녁 8시(한국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을 이유로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영상] “역사적 트라우마 맞서”…한강,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현대 산문의 혁신가”기자임인택수정 2024-10-11 07:42등록 2024-10-10 20:48소설가 한강이 2016년 5월4일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2024. 10. 11.
[포토] “4년 뒤 다시 만나요”…2024 파리패럴림픽 폐막 [포토] “4년 뒤 다시 만나요”…2024 파리패럴림픽 폐막기자김혜윤수정 2024-09-09 10:49등록 2024-09-09 10:44  2024 파리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린 8일(현지시각) 저녁 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성화대’의 불이 꺼져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에 두둥실 떠있던 ‘열기구 성화대’의 불이 꺼지며 2024 파리패럴림픽도 막을 내렸다. 9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주제로 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이번 패럴림픽은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4400명)이 참가해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참가국 기수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폐막식장에 입장하며 국기를 높이 들어.. 2024. 9. 4.
올림픽金 딴 아내 꼭 안아준 관중석男 놀라운 정체…파리 또 들썩인다 올림픽金 딴 아내 꼭 안아준 관중석男 놀라운 정체…파리 또 들썩인다2024. 8. 14. 11:5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데이비스-우드홀이 남편에게 안기는 모습.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지난 9일 202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타라 데이비스-우드홀(25·미국)이 관중석으로 달려가 남편에게 안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데이비스-우드홀은 당시 육상 여자 멀리뛰기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서 펄쩍 뛰어올라 남편 헌터 우드홀(25·미국)에게 안겼다. 경기 전부터 아내를 폭풍 응원하던 남편 우드홀은 달려온 아내에게 "당신이 올림픽 챔피언이야"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진심을 다한 남편의 응원만 화제가 된 게 아니었다. 우드홀은 201.. 2024. 8. 11.
목엔 금메달, 손엔 다이아… 한국 제친 中 배드민턴 선수에게 벌어진 일 목엔 금메달, 손엔 다이아… 한국 제친 中 배드민턴 선수에게 벌어진 일입력2024.08.03. 오전 7:01  수정2024.08.03. 오전 7:02 기사원문박선민 기자  2일(현지 시각)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황야충이 같은 종목에 출전한 류유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한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중국의 황야충(30)이 손가락에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파리를 떠나게 됐다. 시상식 직후 같은 종목의 선수 남자친구로부터 청혼을 받게 되면서다. 황야충은 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결승전에 정쓰웨이와 함께 출전, 한국의 김원호(삼.. 2024. 8. 4.
양궁 금 쓸어담은 한국…김우진, 4.9㎜ 차이로 역사를 쐈다 양궁 금 쓸어담은 한국…김우진, 4.9㎜ 차이로 역사를 쐈다슛오프 접전 끝에 엘리슨 꺾고 ‘3관왕’‘원조 신궁’ 김수녕 넘어 통산 5번째 금한국 양궁, 올림픽 양궁 5종목 첫 석권기자장필수,김양희수정 2024-08-05 12:21등록 2024-08-04 22:04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과 동메달을 딴 이우석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양궁 남자 김우진(32)이 마침내 올림픽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선수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더해 3관왕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김우진은 4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자..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