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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1)50

"장염 아니었다"…10만명이 남몰래 고통받는 '이 병', 미성년자도 위험 "장염 아니었다"…10만명이 남몰래 고통받는 '이 병', 미성년자도 위험이진우2025. 5. 20. 05:24염증성장질환, 작년 9만6857명 발생…5년새 3만명 증가소화관 전체 염증 '크론병', 미성년자 매해 증가세복통이나 설사를 반복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 수가 한 해 10만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 생활환경 변화가 발병 연령대를 끌어내리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염증성장질환 환자가 매해 꾸준히 늘며 지난해 10만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20일 세계일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청해 받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 수는 지난해 9만6857명으로 나타났다. 2019년 7만814명에서.. 2025. 2. 14.
걷기 운동 효과 ‘하루 2300보’부터…7천보 이상이면 효과 ‘쑥’ “천천히 걷지 마세요” 부정맥 위험 40%↓ 마당쇠 ・ 2025. 5. 16. 9:47 빨리 걸을수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사진=셔터스톡]​얼마나 걷느냐보다,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할 수 있다. 최근 영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느리게 걷는 것보다 보통이나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이 심장 리듬 이상(부정맥) 위험을 최대 4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게서 그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이번 연구는 의학 저널 ‘Heart’에 실렸으며, 글래스고대 보건복지연구소장 질 펠(Jill Pell) 교수는 “이번 연구는 걷는 속도와 부정맥의 관련성, 그리고 이를 매개하는 대사 및 염증 요인 간의 경로를 본격적으로 규명한 첫 연구”라며 “빠르게 걷는 습관은 비만과 염증 위험을 낮추고, 이는 다.. 2025. 2. 4.
인공발목관절은 무엇인가요? 인공발목관절은 무엇인가요?인공발목관절이란 퇴행성 관절염 또는 외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발목 통증이 심하여 걷기가 어려워졌을 때에 발목관절을 대체하기 위한 인공관절입니다. 기존의 수술 방법인 발목유합술과 비교하여 관절운동을 보존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러운 보행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공발목관절의 수명은 평균 15~20년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나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수술시간 및 입원기간은 얼마나 되나요?수술시간. 보통 1시간~ 1시간 30분 소요. 마취준비 및 수술회복시간까지 포함하면 약 3시간 소요. 관절염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입원기간. 평균 7~10일 ◈ 퇴원 후 언제 다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나요?. 수술 후 1개월, 3개월, 6개월,.. 2024. 12. 21.
"시력 도둑 녹내장, 증상 알아채지 못해 무서워"​ 피로한 눈을 위해...먹으면 좋은 식품 vs 피해야 할 식품권순일2025. 2. 2. 09:05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등 영양소가 시력 감퇴 막아 달걀에는 아연, 루테인, 제아잔틴 등 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은 쉴 틈이 없어졌다. 눈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도 증가한다.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여만 명이 시력 손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개선되기 어려운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평소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과일과 채소 등 항산화 식품을 많이 먹고 술과 담배는 삼가고, 자외선을 피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따. 특히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 2024. 9. 9.
아침마다 ‘이런 느낌’ 든다면… 간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도 아침마다 ‘이런 느낌’ 든다면… 간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도이해림 기자입력 2024. 4. 2. 05:00 속이 울렁거리거나 배에 가스가 자주 차거나 피로가 극심하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질환이 한 번 생기면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기 어렵다. 질환이 없을 때부터 미리 관리하는 게 좋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할까? ◇아침 구역감, 오른쪽 윗배 불쾌감… 간 기능 저하 신호간 기능이 떨어지면 구역감, 식욕 감소, 소화 불량 등 위장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침마다 이런 증상을 겪는다면 대한간학회가 제시한 간 건강 자가진단법으로 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좋다.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간 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한 것이다. ▲구역질이.. 2024. 9. 5.
[단독] “감기 인줄 알았는데 폐가 하얗게”…폐렴 환자 절반 이상이 ‘20대 이하’ [단독] “감기 인줄 알았는데 폐가 하얗게”…폐렴 환자 절반 이상이 ‘20대 이하’이진우2025. 2. 12. 08:01지난해 폐렴 환자 160만명 추산…20대 이하가 절반 이상#1. 30대 외국인 남성 A씨는 잦은 기침에도 감기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숨이 차는 증상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는데 병명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상태는 심각했다. 양쪽 폐 대부분이 염증으로 하얗게 퍼진 것이다. 결국 중환자실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회복했다. #2. 전날까지 골프치고 건강한 생활을 해온 50대 남성 B씨는 갑자기 호흡이 가빠짐을 느꼈다. 고열에 기침 가래도 심해 응급실을 찾았는데 폐렴이었다. 숨을 쉴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급기야 기도 삽관까지 했고, 2주가 지나서야 인.. 2024. 9. 5.
“입술이 새부리처럼 변하고 썩어”...10년간 필러 맞아온 30세女, 무슨 일? “입술이 새부리처럼 변하고 썩어”...10년간 필러 맞아온 30세女, 무슨 일?최지혜2024. 8. 16. 06:30시술 2주 만에 입술 붓더니 물마시기도 힘겨워져...부작용 피하려면?필러 시술 부작용으로 입술 모양이 새부리처럼 변하고 울퉁불퉁해진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시술 2주 만에 입술이 붓기 시작해 상태가 점점 악화하자 병원을 찾은 여성은 입술이 썩어가고 있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필러 물질을 제거하는 등 치료 이후에도 비정상적인 모양의 입술이 남아있는 모습에 여성은 시술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사진=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 갈무리 / Kennedy news and Media] 필러 시술 부작용으로 입술 모양이 새부리처럼 변하고 울퉁불퉁해진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 2024. 8. 8.
[100세건강] 수영장 다녀온 뒤 심한 열, 감기인 줄 알았는데… [100세건강] 수영장 다녀온 뒤 심한 열, 감기인 줄 알았는데…뇌수막염, 여름철 10세 이하 아동에 많이 발생…감기와 증상 비슷수영장 물 통해서도 전파…"백신 맞고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천선휴 기자2024.08.11 오전 06:00 ⓒ News1 DB(서울= 뉴스1) 천선휴 기자 = "감기인 줄 알았어요. 열 많이 나고 머리 아프다고 하니까. 근데 뇌수막염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덟살 먹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A씨는 최근 아이와 함께 병원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가 물놀이장을 다녀온 뒤 심한 감기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A씨는 "갑자기 너무 아파하길래 요즘 유행이라는 코로나에 걸린 건지 의심도 해봤지만 상상도 못했던 뇌수막염이 진단됐다"며 "수영장에.. 2024. 7. 25.
암 사망률 1위 '폐암'.. 의심해야 할 위험 신호 폐암 초기증상 10가지 (원인, 치료법, 치료경과, 예방법)폐암의 주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은 모든 폐암 원인의 약 9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40년간 매일 1갑씩 흡연 중인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약 20배 정도 폐암의 발병 위험이 높다. 그 외에 위험 요인은 간접 흡연, 폐섬유증, HIV 감염, 석면, 라돈, 비소, 크롬, 니켈, 이온화 방사선, 유전적 요인 등이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간접 흡연에 더 취약해서,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여성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또한 아이는 성인에 비해 간접흡연에 더욱 취약하여 폐암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천식, 호흡기질환 등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암 사망률 1위 '폐암'.. 의심해야 할 위험 신호이해나 헬스조선 기자입력 20.. 202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