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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113

“부기장들도 탈출하라!”…379명 최후 탈출 ‘기장’ 대처는? “부기장들도 탈출하라!”…379명 최후 탈출 ‘기장’ 대처는? 지종익입력 2024. 1. 12. 19:30 https://youtu.be/UKaMmvZgn1M [앵커] 지난 2일 일본 하네다공항 여객기 사고 당시 379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탈출한 사람, 바로 여객기 기장이었습니다. 기장이 사고 직후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리고 불길에 휩싸인 여객기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무엇을 했는지가 확인됐습니다. 도쿄 지종익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한 뒤 불에 타며 활주로를 달리는 여객기. 기장은 항공사와의 경위 조사에서 사고 직후 조종실은 암흑상태였고 브레이크나 조종간이 말을 안 듣는 조종 불능 상태가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긴급탈출 상황이라고 판단했지만 객실과 소통하는 인터폰은 먹통.. 2024. 1. 13.
731부대 다룬 '경성크리처'에 日 네티즌들 '술렁' “진짜라고?”…731부대 다룬 '경성크리처'에 日 네티즌들 '술렁' 파이낸셜뉴스 2024.01.05 17:13 [서울=뉴시스]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늘(5일) 파트 2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일본 내 누리꾼에게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알렸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731부대'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가 주요 서사.. 2024. 1. 7.
일본 해안가 정어리·고등어 수천톤 떼죽음 공포, 중국·영국언론 ˝후쿠시마 오염수 탓˝..한국 해안에도 전조 증상 일본 해안가 정어리·고등어 수천톤 떼죽음 공포, 중국·영국언론 ˝후쿠시마 오염수 탓˝..한국 해안에도 전조 증상 김환태 | 기사입력 2023/12/26 [00:03] 7일 일본 북부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의 한 해변이 어마어마한 정어리떼와 고등어떼 사체로 덮여있다. SBS 갈무리 엄청난 규모의 고기 떼죽음이 일본 해안가를 뒤덮는 미증유의 사태로 지구촌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이달 들어 일본 홋가이도 해안가에 정어리와 고등어 사체가 연달아 발견되면서 일본 열도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러한 어류 떼죽음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영향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에서 '원전 오염수' 때문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영국의 저명한 언론매체도 같은 보도를 내놔 일본.. 2023. 12. 26.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새 공문서 "살기품은 군중, 40여명 모조리 살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새 공문서 "살기품은 군중, 40여명 모조리 살해" 정현우입력 2023. 12. 25. 22:28 https://youtu.be/mkmGMof0TZ0 [앵커] 100년 전 일어난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인에 의한 조선인 학살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공문서가 확인됐습니다. 당시 일본 육군이 기록한 자료인데 조선인 40여 명이 일본인에 의해 살해됐고, 당시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도 근거가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언론인 와타나베 노부유키씨가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사료실에서 찾아낸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련 자료입니다. 사이타마현 서부 지역에서 징병과 재향군인 관리를 담당한 육군 지방기관인 구마가야 연대구 사령부가 작성했고, 1923년 12월 15일에.. 2023. 12. 26.
"가해자가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된다" 경고한 문재인 "가해자가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된다" 경고한 문재인 23.11.22 05:51ㅣ최종 업데이트 23.11.22 05:51 일본에 사과와 반성 촉구... 두 가지 원칙에서는 물러서지 않았다​ ▲ 2015년 12월 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회담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들어서만 한일 정상회담을 7번 했다. 산술적으로 7주에 한 번꼴로 만난 셈이다. 이 정도면 막역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양 정상은 매우 흡족해했다. ​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반대였다. 일본과는 재임 기간 내내 불화했다. 악연이다. 왜 그랬을까. 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이전 정부가 남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게 대체로.. 2023. 11. 22.
대학생들 "불안해서 못 살겠다,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하라" 대학생들 "불안해서 못 살겠다,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하라" 핵오염수 투기반대 경남지역 대학생 실천단, 2500여 명 참여한 서명부 도의회에 제출 23.10.18 13:18l최종 업데이트 23.10.18 13:18l 윤성효(cjnews) ▲ 핵오염수 투기반대 경남지역 대학생 실천단은 18일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상남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결의안과 관련 조례 제정 촉구”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진주교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핵오염수 투기반대 경남지역 대학생 실천단'은 18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회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결의안과 관련 .. 2023. 10. 19.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시작…7800t 또 버린다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시작…7800t 또 버린다 등록 2023-10-05 10:38수정 2023-10-05 11:25 김소연 기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보관 중인 오염수 탱크 모습. 후쿠시마/로이터 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2차 방류가 시작됐다. 도쿄전력은 5일 오전 10시30분께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로 정화한 뒤 바닷물과 섞어 방사성 물질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춘 오염수를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쏟아냈다. 2차 방류는 이날부터 17일 동안 진행되며 1차와 마찬가지로 약 7800t의 오염수가 방류된다. 하루 방류량은 약 460t이 된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되는 오염수에서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2023. 10. 5.
‘깨진 원전에 물 붓기’…오염수 탱크 30개 방류하면 20개 새로 생겨 이래도 가짜 괴담? 삼중수소 1.1조 베크렐 나온 후쿠시마 핵오염수..탱크 방사성 물질 제거는 아예 손도 못대 1차 방류된 오염수 7천8백 톤은 전체 134만 톤의 오염수 중 0.5%에 불과 오염수 방류해도 원자로 속 방사성 물질 때문에 매일 추가 생성돼 원자로 지지하는 베어링 스탠드 흔들리는데 도쿄전력 "문제 없다" 국민뉴스 | 기사입력 2023/09/14 [00:03] 일본 도쿄전력에 오염수 저장 탱크들이 끝없이 늘어선 전경. MBC 갈무리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1차 마무리됐다. 일본 정부는 계획대로 방류가 됐다면서, 안전성엔 문제가 없었고, 많은 나라의 이해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12일 보도에 따르면 1차 방류된 오염수 7천8백 톤은 지상 저장탱크 10개 분량이며 전체 1.. 2023. 9. 13.
“침몰 위기에 놓인 일본…韓과 달리 ‘IMF 구제금융’으로도 해결 안돼” 日석학의 경고 “침몰 위기에 놓인 일본…韓과 달리 ‘IMF 구제금융’으로도 해결 안돼” 日석학의 경고 김태균입력 2023. 9. 2. 14:39수정 2023. 9. 2. 15:02 노구치 교수 “일본은 침몰 위기의 유람선” 비유 “잘못된 정치에 침묵하는 국민들이 문제” 지적 “한국처럼 IMF 구제금융 요청 상황 배제 못해” “쇠퇴 원인 파악 우선…토론의 기회 만들어야” 부동산 거품이 꺼진 1991년부터 2010년까지 이어진 경제 침체로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겪었다. 지난 2006년 6월 일본 열도가 가라앉는 재난 영화 ‘일본 침몰’ 홍보 문구가 걸린 건물 앞을 걸어가는 남성의 모습에서도 불황을 엿볼 수 있다. 도쿄 AP 연합뉴스 일본의 원로 석학이 현재의 일본을 ‘침몰 위기에 놓인 호화 유람선’에 비유하며 정치..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