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157 "이게 동명이냐... 미국 도.감청 논란, 명백한 주권 침해" 윤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출발전 바이든이 날린 청구서에 앞통수 맞았다 "중국 마이크론 규제시 부족분 한국 공급치 말라" 英 "尹 방미 앞두고 삼성·SK하이닉스 등 중국 제재 동참 요청 논의" "미국, 노골적 對中 압박 동참 요구..심각한 ‘경제 주권’ 침해로 볼수 있다" 김환태 | 기사입력 2023/04/25 [00:03] 중국은 미국의 중국 반도체 고사작전에 대응하여 지난달 31일 중국의 사이버 규제 기관인(CAC)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이크론의 제품이 자국의 사이버 안보를 해칠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에 돌입했다. 미국은 중국이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을 대상으로 안보 심사에 들어간 데 대해 중국이 마이크론 반도체 중국 판매 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미국.. 2023. 4. 21. 주한미군부대 앞 외침 "이 땅은 미국 전쟁기지 아니다" 주한미군부대 앞 외침 "이 땅은 미국 전쟁기지 아니다"전국미군기지자주평화원정단, 6일 창원진해 미군함대지원부대 앞 집회23.04.06 19:26l최종 업데이트 23.04.06 19:42l윤성효(cjnews) ▲ 전국미군기지자주평화원정단은 4월 6일 늦은 오후 창원진해 미군함대지원부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윤성효관련사진보기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시민들이 경남 창원진해 미군함대지원부대 앞에서 이같이 외쳤다. '전국미군기지자주평화원정단'(단장 김재하)이 6일 오후 진해 시가지를 거리행진한 뒤 이곳에서 집회를 벌인 것이다.전국미군기지자주평화원정단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평택, 군산, 왜관을 거쳐 이날 진해에 도착했다. 이들은.. 2023. 4. 20. 갯벌도 사람도 몰아내고 미군을 위한 땅이 되고 있는 ‘새만금’ 갯벌도 사람도 몰아내고 미군을 위한 땅이 되고 있는 ‘새만금’ 2023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 원정단 2일차 활동 : 군산미군기지 기자명 군산=소명희 통신원 입력 2023.04.05 10:41 소명희 통신원 (2023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 원정단원) 새로운 만금평야를 만들어 쌀을 생산하겠다는 말도 사라지고, 땅도 사라지고 이제는 미군을 위한 땅이 되어버리고 있는 새만금.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은 첫날 대추리 마을을 떠나 군산으로 향했다. 전라북도는 ‘만석지기 터’가 있을 만큼 유명한 곡창지대로 유명하다. 일제시기에는 군산뿐만 아니라 인근 김제, 부안, 익산까지 쌀을 일제에게 수탈당하는 곳이었다. 군산의 군사기지의 역사는 이 일제시기부터 시작된다. 1940년 일본군 다치아라이 육군비행학교 군산분교가.. 2023. 4. 20. "전쟁날까 불안하다. 위험천만한 공격·점령훈련 중단하라" "전쟁날까 불안하다. 위험천만한 공격·점령훈련 중단하라" 포항 '쌍용훈련' 현장, '하늘·땅·바다 뒤덮은 입체 고속기동작전' 기자명 포항=이승현 기자 입력 2023.03.29 20:50 수정 2023.03.30 09:26 정전협정 70년 한반도평화행동에 참여하는 전국 평화시민단체들이 '23 쌍룡훈련, 결정적 행동'(decisive action) 훈련이 시작된 경북 포항시 조사리와 화진리 해안가에서 '전쟁반대 평화행동'을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3월 29일 오전 경상북도 포항시 외곽 조사리와 화진리 해안가. 저 멀리 바다에서 위용을 자랑하듯 멈춰있던 전차상륙함(Landing Ship, Tank)에서 수륙양용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쏟아져 나왔다. 어느새 하늘에는 상륙기동헬기가 굉음을.. 2023. 4. 17. ‘유사동맹’에 말려든 한국의 안보, 한미동맹이 지켜줄까? ‘유사동맹’에 말려든 한국의 안보, 한미동맹이 지켜줄까? 등록 2023-04-01 10:00수정 2023-04-02 09:10 [한겨레S] 문장렬의 안보 다초점 한미동맹 ‘올인’ 위험 한미일 동맹 하위파트너 자처 군비경쟁·진영화 등 딜레마 심화 미국에 기댄 ‘힘에 의한 평화’ 핵전쟁 공멸 위험성은 커져 올해 3월1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77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해병대원이 함께 탑승한 상륙돌격장갑차와 차륜형장갑차가 상륙작전을 시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겨레S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세요. 검색창에 ‘에스레터’를 쳐보세요. 딜레마란 가능한 두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을 취해도 곤란하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안보 딜레마란 자국의 안보를 강화.. 2023. 4. 17. 방위비분담금을 성주 사드 부지 공사비로? 말도 안 된다 방위비분담금을 성주 사드 부지 공사비로? 말도 안 된다 [주장] 주권과 국익 위해 방위비분담금 사용 막아야 23.03.24 09:56l최종 업데이트 23.03.24 10:00l 박기학(pgh1974)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성주 사드 부지 공사비로 쓰고 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런 사실이 처음 확인된 것은 '주한미군의 방위비분담금 연례집행보고서'를 통해서였다(JTBC, 2020.2.19.). 주한미군은 2018년도 연례집행보고서에서 성주 사드 '부지 개발 설계비'로 5만 달러(약 6200만 원)의 방위비분담금(미국 측 보유 미집행현금)을 사용했음을 우리 국방부에 보고하고 있다. 2021년에는 미국이 성주 사드 레이더에 전력을 제공하는 '상업전력'(한국전력) 시설 설치 공사비로 방위비분담금(미국.. 2023. 4. 17. 휴전 70년과 한미 연합훈련 [김연철 칼럼] 휴전 70년과 한미 연합훈련 등록 2023-03-19 19:06수정 2023-03-20 02:08 다시 한반도가 격전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미국이 한·일 역사문제의 조기 해결을 서두른 이유는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유기적 연계로 동북아 군사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서다. 한-미 동맹의 목적이 달라지고, 한반도는 역사적 전환의 갈림길에 섰다. 육군3공병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연천군 훈련장에서 실시중인 연합도하훈련에서 장비, 차량이 부교를 이용해 강을 건너고 있다. 육군 제공 김연철 | 전 통일부 장관·인제대 교수 휴전 70년을 맞는 올해의 봄은 ‘봄 같지 않다’. 한-미 연합훈련은 매년 봄과 가을, 한반도 정세를 위태롭게 했지만, 올해는 심.. 2023. 4. 17. 5일만에 美은행 3곳 쓰러졌다 은행 3곳 망하자 '깜짝'… [뉴욕증시]'큰 손' 블랙록마저 "모르겠다"…CS 쇼크에 패닉장 김정남입력 2023. 3. 16. 06:08수정 2023. 3. 16. 06:21 글로벌 금융시장 강타한 CS 위기설 블랙록마저 "위험 전이 규모 모른다" 스위스 당국 지원에 나스닥 소폭 반등 미국채·금 등 안전자산 쏠림 가속화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글로벌 금융시장이 또 패닉에 빠졌다. 스위스계 대형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위기설에 휩싸인 탓에 금융 시스템 리스크 공포가 미국 밖까지 확산하면서다. 이에 유럽 각국 증시가 폭락하고 뉴욕 증시는 약세에 기우는 등 위험자산 선호는 급격하게 쪼그라 들었다. 그 대신 미국 국채, 금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돈이 몰렸다.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론이 부상.. 2023. 3. 14. 미 전문가들 “바이든 대북정책 D학점…압박·제재 효과 없어” 미 전문가들 “바이든 대북정책 D학점…압박·제재 효과 없어” 등록 :2023-02-22 13:59수정 :2023-02-22 14:12 이본영 기자 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모습을 담은 화면. 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압박과 제재가 중심인 조 바이든 행정부 2년간의 대북 정책은 효과가 없었다며 적극적이고 진지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각) 싱크탱크 스팀슨센터가 ‘바이든의 대북 정책 중간 성적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온라인 포럼에서 1994년 북-미 제네바합의 주역인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대북특사(미 조지타운대 교수(는 “압박과 제재를 함께 사용해 북한을 협상에 나오게 한다는 아이디어는 실현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벌거벗은 채로 앉아 .. 2023. 3. 4.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