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식 (평화란 무엇인가)117 ‘암살 위협’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비밀 정예부대가 경호 중” ‘암살 위협’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비밀 정예부대가 경호 중”영국 텔레그래프 보도 “혁명수비대 고위층도 경호부대 몰라”최하얀기자수정 2025-06-21 21:17등록 2025-06-21 20:1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무실이 지난 3월 21일 제공한 사진. 그가 테헤란에서 열린 신년 연설 중 군중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테헤란/AFP 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리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암살 위협을 피해 보안이 강화된 장소로 옮겨 정예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각) 하메네이가 알려지지 않은 비밀 경호부대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자들은 이 부대가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발됐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2025. 6. 22. '노벨상' 전 IAEA 총장 "이란 공격, 확실한 NPT 파괴 방법" ‘이라크 침공’실패 피해가려 한 ‘트럼프의 위험한 도박’한승동 에디터sudohaan@mindlenews.com다른 기사 보기 국제입력 2025.06.22 17:20수정 2025.06.22 17:33포르도 지하벙커엔 벙커버스터, 두 곳엔 토마호크계산된 ‘최선’ 아닌 ‘최악’의 결과로 끝날 수도이라크 침공 때처럼 또 ‘대량살상무기’ 문제삼아조지 오웰 “전쟁은 평화”식의 트럼프 어법1979년 ‘호메이니 혁명’ 이후 ‘반미’를 침공 구실로CIA 등이 사주한 모사데크 민주정권 붕괴 역사6월 21일 밤(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날 감행된 미군의 이란 공격에 대해 설명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욕타임스 6월 21일 미국이 결국 21일 밤(한국시각 22일 새벽) 이란 핵시설들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2025. 6. 20. 유엔 긴급 총회, 가자지구 즉시 휴전과 구호 결의안 채택 유엔 긴급 총회, 가자지구 즉시 휴전과 구호 결의안 채택차미례 기자2025. 6. 13. 07:4512일 유엔총회 긴급특별 총회에서 "무조건 영구 정전안" 통과지난 주 안보리 휴전안 미 거부로 무산..아랍권 요청으로 소집[유엔본부=AP/뉴시스] 유엔총회는 12일 가자지구의 즉시 휴전과 즉시 구호재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6월 4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안날레나 베어보크 신임 유엔총회 의장. 2025. 06.1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12일(현지시간) 개최된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가자지구의 즉시 휴전과 즉시 대규모 구호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즉시, 무조건의 영구 정전과 모든 당사국들이 이를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결의안은 민간인들의 .. 2025. 6. 20. 국인 60% “이스라엘-이란 전쟁 개입 반대”…트럼프 지지율 하락 미국인 60% “이스라엘-이란 전쟁 개입 반대”…트럼프 지지율 하락찬성은 16%에 불과…공화당 지지자의 53%도 반대정의길기자수정 2025-06-19 14:56등록 2025-06-19 13:44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연방건물 앞을 미국 해병대가 지키는 가운데 “이란 전쟁 반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폭격을 멈춰라’는 등의 팻말을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를 포함한 미국인의 다수는 이란-이스라엘 전쟁에서 미국의 군사개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군사 개입 가능성을 열어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떨어졌다. 미국인의 60%는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18일.. 2025. 6. 17. 포연·비명 뒤덮힌 스튜디오…이란 국영방송 생방송 중 ‘쾅쾅’ 포연·비명 뒤덮힌 스튜디오…이란 국영방송 생방송 중 ‘쾅쾅’최우리기자수정 2025-06-17 11:07등록 2025-06-17 10:0216일 이란의 국영 방송 이란이슬람공화국 방송국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생방송 보도가 중단됐다. 테헤란/AFP 연합뉴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com/shorts/4CFbDGPnkgI?si=fF-DkN5Zp9XYPWfs 이스라엘이 이란 국영 방송사 본사를 공습해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 에이피(AP)통신 등은 16일 이스라엘군이 이란 국영 방송 ‘이란 이슬람 공화국 방송(IRIB) 본부를 공격해 건물이 흔들리고 건물이 불에 탔다고 보도했다. 시엔엔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직원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방송 중인 영상을 보면 여성 앵.. 2025. 6. 17. 美 국방,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회의 첫 불참…美, 전쟁 지원서 한발 물러서나 외국전쟁 거리두기…美국방장관, 우크라 지원회의 첫 불참이신영2025. 6. 4. 15:05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미 국방장관이 UDCG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지난 2022년 4월 미국 주도로 협의체가 출범한 지 3년 만에 처음이다. AP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UDCG 회의가 열리는 브뤼셀을 찾지 않는 것은 물론 화상으로도 회의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UDCG는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0여개국 국방장관과 당국자 등이.. 2025. 5. 27. '낮은 곳을 향한' 새 교황 레오 14세…첫인사는 "평화" '낮은 곳을 향한' 새 교황 레오 14세…첫인사는 "평화"이유 에디터yooillee22@daum.net다른 기사 보기 국제입력 2025.05.09 10:40수정 2025.05.09 11:04267대 교황에 미국인 프레보스트 추기경페루 빈민가서 오랜 사목 활동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각별교회 '개혁과 통합' 이끌 인물트럼프 "미국인 교황 정말 영광"이재명 "고통받는 이웃의 방파제 되시길""평화가 당신과 함께 있기를!" 제267대 교황인 레오 14세는 8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로지아(발코니)에서 교황으로서 군중들을 향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이렇게 첫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첫인사였다"며 "대화와 만남을 통해 늘 평화롭게 하나의 백성이 될 수 있게 하는 다리를 건.. 2025. 4. 26.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오전 7시35분 하느님의 집으로”정유경기자수정 2025-04-22 17:01등록 2025-04-21 17:00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로마와 온 세상에(Urbi et Orbi, 우르비 엣 오르비)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오전 선종했다. 바티칸 쪽은 이날 “오늘 오전 7시 35분, 로마의 주교 프란치스코가 하느님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에이피통신이 전했다.정유경 기자 edge@hani.co.kr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마지막 가르침 “가장 소외된 이를 위해 살라”김미향기자수정 2025-04-22 18:53등록 2025-04-21 17:23프란치스코 교황이 2022년 10월2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 2025. 4. 24. 막나가는 이스라엘군…유엔·구호대원 15명 죽여 집단 매장 막나가는 이스라엘군…유엔·구호대원 15명 죽여 집단 매장김지은기자수정 2025-04-01 17:33등록 2025-04-01 17:24조너선 위톨 팔레스타인에서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표 엑스 계정 갈무리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유엔 직원 한 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의료진과 구호대원 등 15명을 죽여 집단매장했다고 유엔 쪽이 밝혔다. 팔레스타인에서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을 이끌고 있는 조너선 위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려 “7일 전 민방위와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구급차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한 명씩 피격됐다. 그들의 시신은 한데 모아 이 집단 매장지에 묻혔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30일에 찍었다고 표기된 이 영상에서는 위톨 뒤로 유엔 복장.. 2025. 2. 7.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