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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6.10.인혁당사건.4.19(민주화운동)등 등...56

4.19혁명 자유! 너 영원한 활화산이여- 4.19혁명 4.19혁명 자유! 너 영원한 활화산이여- 4.19혁명4.3. 6.25. 일제.조선(이승만)2016. 4. 19.▲ 4.19 최초 발포 현장, 인권 표지석 설치 4.19혁명 당시 경찰이 시민을 향해 첫 실탄을 발포한 현장에 인권현장 바닥 동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4.19 혁명 58주년에 맞춰 16일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광장 바닥에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동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근현대 흐름 속에서 자행되었던 인권 탄압과 이에 맞서 저항했던 인권 수호의 생생한 역사를 품고 있는 곳에 황동으로 만든 바닥 동판을 설치해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인권 현장 표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호관련사진보기4.19혁명 (1960년에 있었던 4.19 혁명입니다).. 2022. 9. 14.
대법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배상 첫 확정 대법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배상 첫 확정피해자들 “정부, 다른 사건 상고 포기해야”곽진산,오연서,장현은기자수정 2025-03-28 00:27등록 2025-03-27 20:39 수용자들을 동원해 부산시 주례동 국유림에 형제복지원 시설을 짓고 있는 공사 현장 모습. 형제복지원 운영자료집.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제공 1970~80년대 부산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에서 자행된 인권유린 사건, 이른바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 두 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국가배상에 대한 첫 대법원 판단이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이향직씨 등 1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청구 소송 2심 결과에 대해.. 2022. 8. 30.
형제복지원 사건 35년 만에 첫 국가 진실규명…"중대 인권침해" 11살에 끌려가 ‘6년의 감금’…형제복지원은 내 삶을 파괴했다 등록 :2022-08-24 18:59수정 :2022-08-24 20:59 장예지 기자 사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여성 2명 인터뷰 하루 17시간 노동…기합·구타 시달려 정신병동 끌려가 약물 투여도 진실화해위 “여성 남성보다 4배 많이 정신요양원 수용” 퇴소 뒤 35년 지났지만 트라우마 아직도 23일 경상남도의 한 지역에서 만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임명숙(52)씨.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전두환이 죽고 이순자가 과거에 대한 사과를 했잖아요. 하지만 제삼자가 하는 사과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우리가 달고 있는 ‘형제복지원’이라는 꼬리표는 없어지지 않잖아요.” 1981년 엄마 품이 그리운 11살 나이에 형제복지원으로 끌려가 6.. 2022. 8. 24.
“9살에 부랑인으로 갇혀…가해자 용서할 기회마저 뺏겼다” “9살에 부랑인으로 갇혀…가해자 용서할 기회마저 뺏겼다” 등록 :2021-11-24 11:59수정 :2021-11-25 06:58 [형제복지원 인권 유린] 한종선 피해생존자 대표 “지금도 척추분리증 고통 시달려 함께 끌려간 누나는 정신병원 생활” 3만명 피해 추정, 드러난 죽음 551명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한종선씨.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우리는 용서할 수 있는 기회도 빼앗겼구나.” 23일 전두환씨 사망 소식을 뉴스에서 본 한종선 (45)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 유가족) 모임 대표는 이렇게 생각했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인정하지 않는 나쁜 선례를 남기는 구나, 누군가 저걸 보고 배우겠구나, 우리 같은 피해자가 또 나올 수도 있겠누가, 했죠.” 수용자번호 ‘8.. 2022. 8. 23.
5·18 ‘장갑차 실탄 장착’ 사진은 증언한다…계엄군의 거짓말 '실탄 지급 없었다' 5·18 계엄군 주장 거짓 밝혀낸 광주일보의 사진 기자명 윤유경 기자 입력 2022.06.28 15:28 수정 2022.06.28 15:35 광주일보, 1980년 5월 금남로 현장 사진, 필름 3600여장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제공 당시 사진기자들, “사진 내놓으라” 보안대 요원 피해 항아리, 화단에 필름 숨겨 광주일보가 5·18 관련 사진 3600여 장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기부했다. 광주일보의 기부로 인해 계엄군의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시민군 위협에 따른 자위권 차원의 발포였다’는 전두환 계엄군의 주장을 깨뜨리는 증거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5·18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2일 광주일보가 1980년 5월 취재해 보관하고 있던 사진과 필름 3600.. 2022. 6. 28.
독일 힌츠페터처럼 5·18을 기록했던, 잊혀진 기자들 독일 힌츠페터처럼 5·18을 기록했던, 잊혀진 기자들 기자명 정민경 기자 입력 2022.05.21 18:32 2022 광주민주포럼 특별세션, 잊혀진 5·18 당시 영상기자 활동 조명 5·18 취재 영상 관리 더 체계적으로 해야 많은 이들이 5·18광주민주화항쟁을 취재한 기자로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ARD영상 기자를 기억한다. 그러나 힌츠페터 기자 외 한국인 영상 기자 가운데에서도 직접 5·18을 영상으로 기록한 자들이 있으며, 이들의 활동과 영상물이 더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18기념재단의 주최로 ‘2022 광주민주포럼’이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특별세션 ‘잊혀진 5·18 당시 영상기자 활동과 5·18취재영상 관리의 문제점’에선 5·18.. 2022. 5. 20.
고문치사 은폐조작 묻힐 뻔 고문치사 은폐조작 묻힐 뻔 [김삼웅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연구 55]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 22.03.26 15:00l최종 업데이트 22.03.26 15:00l 김삼웅(solwar) 고문치사 은폐조작 묻힐 뻔 [김삼웅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연구 55]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 www.ohmynews.com ▲ 신군부는 철권통치로 민중을 억압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발생했다. 군사정권의 붕괴는 힘이 아닌 양심과 진실에 의해서였다. (박군 고문치사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 ⓒ 정의구현사제단 관련사진보기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은 하마터면 묻힐 뻔했다. 전두환 정권은 이 사건의 휴발.. 2022. 3. 26.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아들 이어 민주투사로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별세…아들 이어 민주투사로등록 :2022-01-09 10:48수정 :2022-01-09 10:58허호준 기자 “민주주의는 그냥 온 것이 아니라 피와 눈물과 땀이 범벅돼 왔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도화선이 됐던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9일 별세했다. 향년 82. 배 여사는 지난 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전날 퇴원했다. 퇴원 후 무리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건강을 회복한 것처럼 보였으나 하루 만에 다시 쓰러졌다. 가족이 배 여사를 발견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아들 뜻을 이어받아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투쟁해 온 배 여사는 아들이 떠난 지 35년 만에 아들 곁으로 갔다.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 모두 병원에.. 2022. 1. 9.
80년 5월 펜 놓아야 했던 기자들 80년 5월 펜 놓아야 했던 기자들 "망나니 전두환 이런식으로 죽다니" [전두환 사망] 전남매일신문 기자 4인... "5.18 진실규명은 아직 끝내지 못한 숙제" 21.11.25 19:14l최종 업데이트 21.11.25 19:14l 신나리(dorga17) ▲ 전남매일 기자들의 집단 사직서 ⓒ 나경택 전 전남매일신문 기자 제공 관련사진보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1980년 5월 18일은 일요일이었어요. 성당에서 야외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광주 시내에 난리가 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금남로로 갔죠. 계엄군이 시민을 패대기 치는 걸 보고 찍어 회사에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1980년 5월 19일) 신문에는 아무것도 실리지 않았습니다." (나경택 전 전남매일신문 기자) 1980년.. 2021.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