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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184

미 최대 안보위협 북한에 고강도 제재 압박은 역효과 북풍으로 총선 치르려는 용산궁 수구들, 오히려 태풍급 역풍 맞을것 유영안 칼럼 | 기사입력 2024/01/19 [00:03] 총선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국방부가 “총선 전에 북한이 국지전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자 민주당에서 “총선에서 질 것 같자 이제 북풍을 이용하려든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수구들이 선거 때마다 북풍을 이용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북한에 돈을 주고 총을 쏘아달라는 부탁까지 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때,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때 이명박 정부는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한미가 연합 훈련을 하는 와중에 북한 잠수함이 다가와 천안함을 어뢰로 폭파시켰다는 것이 오히려 역풍이 된 것이다. 군대에선 흔히 “전투에 패.. 2024. 1. 19.
북한 "정찰위성 성공적 발사…궤도에 정확히 진입"(종합) 멀쩡한 군사합의 날린 윤석열 정부, 단순무식의 위험성 [진단] 8월엔 "위협 아니"라더니 이젠 "심각한 위협"... 사라진 브레이크, 커진 안보공백 23.11.26 17:24l최종 업데이트 23.11.26 17:24l 김종대(창조적반란) ▲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3차를 발사한 후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23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동안 정치가 마비되고 경제와 민생이 추락하면서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파국의 위기에 직면하지 않은 이유는 한반도 안보상황이 비교적 안정됐다는 점에 있다. 만일 동북아시아에서 분쟁이 일어난다면 대만해협이 될 것이고, 한반도가 당장 대만해협보다 위험하지는 않다는 게 일반적 .. 2023. 11. 23.
판문점견학 4개월만에 재개..유엔사 '관할권'행사 정당한가? 판문점견학 4개월만에 재개..유엔사 '관할권'행사 정당한가? 유엔사 유일 임무는 '정전협정 관리'...견학 허가는 '비군사적 성질' 기자명 이승현 기자 입력 2023.11.21 13:58 수정 2023.11.21 13:59 판문점 [통일뉴스 자료사진] 지난 7월 18일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판문점 견학 도중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사건을 계기로 지금까지 4개월간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이 22일부터 재개된다. 당장은 국민들이 참가하는 일반견학이 아니라 통일부 정책고객들이 참여하는 특별견학으로만 진행된다. 통일부는 21일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전날 유엔사를 방문해 판문점 견학 재개 등 협력제안을 한데 대해 폴 라캐머라 유엔군사령관이 필요성에 공감해 22일 오후 특별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3. 11. 22.
미·일에 퍼주기 외교, 한반도는 더 평화로워졌는가 미·일에 퍼주기 외교, 한반도는 더 평화로워졌는가등록 2023-09-10 10:00수정 2023-09-10 11:12[한겨레S] 서재정의 한반도, 한세상 북한이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뒤 대한민국은 더 안전해졌는가?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은 밤이면 두 다리를 뻗고 자고, 낮이면 편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가? 2019년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미국은 더 안전해졌는가? 한-미 동맹이 강화됐다고 하고 한-일 관계가 개선됐다고 하는데 한·미·일은 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됐는가? 동북아시아는 더 평화로워졌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2023. 10. 15.
[성명] 9.19 군사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 [성명] 9.19 군사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평화군축센터  한반도 평화  2023-01-05   9.19 군사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남북 모두 군사적 위협 즉각 중단하고 위기 관리에 나서라전쟁 예방과 한반도 평화 구축은 대통령의 의무‘확전’ 운운하지 말고 무력 충돌 막을 현실적 대책 내놓아야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팽팽하게 고조되고 있다. 남북이 마치 전시 상황인 것처럼 서로 적대적 언사를 주고받는 가운데, 무력 충돌이나 전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더해 어제(1/4) 대통령실은 북한이 다시 영토를 침범할 경우 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는 접경 지역의 무력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핀이며, 군사적 적대관계 해소와 신뢰 구축의 근간이 되는 합의다. 남북 모두 .. 2023. 10. 14.
민주화 원로 108인 피 토하는 평화선언 "미국 회개하라" 민주화 원로 108인 피 토하는 평화선언 "미국 회개하라"이유 에디터yooillee22@daum.net다른 기사 보기 사회입력 2024.10.14 21:45수정 2024.10.15 10:36전국비상시국회의, 미국 대한반도 정책 일신 호소김상근 "미국, 일본 우선주의 정책 폐기하라"함세웅 "약소국 돌보는 아름다운 미국 되길"신홍범 "근본적 해결은 미‧북 대화와 수교"황석영 "전쟁은 이미 시작됐으며 진행 중"명진 "평화 위해 윤석열 탄핵 횃불 들어야"이부영 "윤, 분단체제의 남쪽 기득권 대표"민주화 원로 108인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서울라운지에서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4. 10. 14 시민언론 민들레 평생을 좌고우면 없이 이 나라의 민주화와 민.. 2023. 10. 14.
대한항공 KAL858기 폭파 사건 대한항공 KAL858기 폭파사건1987년 11월 29일,KAL 858기 폭파사건 대통령선거를 약 2주 앞둔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5분쯤 버마(現 미얀마)근해인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한 보잉 707기종의 대한항공 858기가 북한공작원에 의해 폭파돼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당시 비행기는 UAE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거쳐 서울로 오기 전의 마지막 중간 기착지인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비행하는 중이었다. 탑승객은 중동에서 귀국하던 근로자가 대부분으로 한국인 승객 93명과 외국인 2명, 승무원 20명 등 모두 11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오열하는 유족들 사건발생 이틀만인 12월 1일 중간 기항지였던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내린 일본인 남녀승객 2명이 있다는 첩보가 들어왔고 .. 2023. 9. 21.
"보고, 듣고, 느끼고, 실천하면서 평화는 더 커지고 강해진다" "보고, 듣고, 느끼고, 실천하면서 평화는 더 커지고 강해진다" 경기도, '더 큰 평화' 국제청년포럼 개 기자명 이승현 기자 입력 2023.09.15 15:19 '2023 경기도 '더 큰 평화' 국제청년포럼'이 15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됐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평화의 기회! 청년연대의 힘으로!(A Chance for Peace, Youth Solidarity in Action)'를 주제로 한 '2023 경기도 '더 큰 평화' 국제청년포럼'이 15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됐다. 분단접경지역인 경기도가 정전 70주년 극복의 의지를 담아 '더 큰 평화'를 위해 도전하는 세계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연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자리이다. 1세션에서는 '.. 2023. 9. 15.
전두환 때도 이어진 남북대화 ‘뚝’…“평화가 밥”인데 전두환 때도 이어진 남북대화 ‘뚝’…“평화가 밥”인데 등록 2023-07-30 07:30수정 2023-07-30 10:28 성한용 기자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491 전, 경제 살리려 관계 개선 시도 특사 파견·친서 교환 등 노력 핵잠 올라탄 윤 대통령, 강경책만 원로 종교인들 “대화의 문 열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7월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 내부를 시찰하며 잠망경을 살펴보고 있다. 미 해군 제공 지난 20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서 ‘1기 민주주의자 김근태 학교’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의원과 이인영 의원이 강연했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 202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