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내솜씨(폰사진.디카)

조카딸래미 시집가는날

by 무궁화9719 2022. 9. 19.

조카딸래미 시집가는날

2016. 5. 5.

2016년 5월5일 

 

 

 

 

 

 

 

 

 

 

  

 

 

  

 

 

 

 

 

  

 

 

 

 

 

 

 

  

 

 

 

 

   

 

  

 

 

  

신랑이 서울에서 회사에 다니고있어 월말부부가 된다고 한다.

지금은 홀몸이라 괜찮지만 아이를 갖게 되면 걱정이라고 했다.

대학교때 만나서 연애한모양인데 우리조카들은 한번만나면 헤어질줄을 모른다.

오직 그대는 내사랑이다. 오빠딸래미도 그랬었는데...

 

서울이 아닌 고향에서 같은 직업의 교사를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자식 내마음대로 못한다고 말려도 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신혼집은 서울에 마련했다나

 

신랑곁으로 갈려면 다시 임용고시를 봐야 한다는데 그게 그리 쉽겠나

아이들 가르쳐야지 신랑만나로 가야지 아이도 낳아야지 공부가 제대로 되겠나

고생은 되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졌으니 식지않는 사랑으로 늘 행복하여라...

 

아버지가 젊은나이에 사고를 당해 장애를 안고 살았으니 고생이 많았으리라.

마음고생했던 일은 다 던져버리고 앞으로는 신랑사랑 듬뿍받으면서 좋은일만 가득하여라.

(조카가 직장에서 밤 회식을 하러 가는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가 있다)

 

'포토 > 내솜씨(폰사진.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양지 괌을 다녀오다  (0) 2022.09.27
[제주] 용두암 공룡랜드 등..  (0) 2022.09.27
꽃의 계절 4월  (0) 2022.09.19
우리아기 피아노놀이  (0) 2022.09.19
화순 운주사.화순 고인돌유적지  (0) 2022.09.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