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계절 4월
2016년 4월1일
오늘은 4월1일 만우절이다.
꿈의 계절이요 꽃의 계절인 4월은 어김없이 또 찾아왔다.
산책을 나가니 활짝 핀 벚꽃과 목련 그리고 동백꽃이 나를 유혹한다.
사춘기 소녀처럼 마음이 설레인다.
산책에서 돌아온 나는 점심을 먹기가 바쁘게 디카를 들고 공원으로 향했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에 취한 듯 카메라를 눌러댔다.
윤승희씨가 부른 '제비처럼' 노래귀절이 생각났다.
꽃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랫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나도모르게 제비처럼 노래를 입속으로 흥얼거리며
카메라를 눌러댔다. 완연한봄 4월은 역시 꽃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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