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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효능(버섯.뿌리.열매)

오미자

by 무궁화9719 2022. 9. 18.

오미자

2009. 9. 8.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웁니다.

신맛 - 간을 보하고

쓴맛 - 신장을 보하며

단맛 - 비위를 좋게하며

매운맛 - 폐를 보하며

짠맛 - 신장, 자궁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거담(기관지의 수렴작용 ) 기관지 치료에 이용 청혈(피를 맑게)

검한(식은땀을 거두게) 생진지갈(갈증을 없앤다) 인삼+맥문동+오미자는 여름에 특히...

 

물 대신 마시면 좋은 오미자차

한겨레 | 입력 2015.09.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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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맛이 각각 다른 효능

평소에 물 대신 활용해도 효과

동양의학에서는 예로부터 식품과 약이 구분되지 않았다. 날마다 먹는 음식도 체질과 병에 따라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으면 약이 된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약재와 식품을 재료로 만들어 기운을 북돋는 음식을 '약선 음식'이라고 불렀다.

아직 한낮 늦더위가 가시지 않은 요즘 땀 흘리며 일이나 운동을 할 때 효과적인 한방 처방 중 하나가 '생맥산'이라는 음료다. 여름을 지내는 중국의 난징 사람들이 물 대신 수시로 마심으로써 더위를 이겨냈다고 해서 유명하다. 생맥산은 인삼을 썰어서 냉수에 약 30분쯤 담갔다가 꺼낸 뒤 맥문동, 오미자와 함께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바꾸어 원액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한다. 생맥산 원액이 부담스럽다면 수박즙이나 배즙, 설탕을 적당히 섞어 마셔도 좋다.

 

 

이 때 넣는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미자의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치료약과 보약재로 이용해왔고 신장을 자양하고 정자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오미자액(오미자를 물에 담가두면 진한 즙이 우러난다)을 만들어 마시면 좋다.

여기에 오징어 요리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흔히 술안주로 인기가 좋은 오징어에는 쇠고기보다 훨씬 더 많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인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기력을 돋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 환자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오미자차 만드는 법

재료: 오미자 1/2컵, 생수 10컵, 꿀 1컵, 설탕 1컵, 고명 배 적당량.

1. 오미자는 2∼3번 물을 갈아가며 깨끗이 씻고 생수에 하룻밤 정도 우려낸다.

2. 1에서 오미자는 버리고 우러난 물만 받는다. 체에 깨끗한 천을 깔고 이 물을 거른다.

3. 두번 정도 거른 오미자 물에 위 분량의 설탕과 꿀을 넣어 잘 섞는다.

4. 배나 참외 같은 과일을 틀로 찍어 고명으로 띄워도 좋다.

*주의할 점: 오미자는 끓인 물이나 따뜻한 물에 담가 우리면 떫고 신맛이 나므로 반드시 찬 생수에 우려야 한다.

 

 

♥오미자 차 만드는 법♥

 

▶품질이 좋은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건냉장소에서 약간 적당히 말려 물기를뺀다.

▶물을 끓인후 80℃까지 식힌다.(일반적으로 끓는물이 녹차를 우려낼정도로 약간 식은상태)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끓이면 떫고 쓴맛이 우러난다.

▶오미자를 물이 잠길 정도로 넣는다.

▶가능하면 공기가 안들어 가게끔 랩을 씌운다.

▶술을 뜨듯이 따뜻한 곳(예를 들어 보온밥통에 보온하는 정도)에 놔두면 가스가 막 올라 오면서 발효가 된다.

▶하루 정도(24시간) 지난후 오미자를 꼭짜내면 오미자 엑기스가 완성된다.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를 물과 오미자를 적당량 희석(3:1 혹은 4:1)시켜 감미를하여 하루 2-3회 복용한다.

오미자 발효액 담그기 : 10월경에 채취한 오미자를 알알이 잘씻어 내고 남은 물기를 털어낸 후에 항아리 또는 유리병에 오미자를 집어넣고 같은양의 황설탕,또는 흑설탕을 넣어서 밀봉하여 5-6개월 응달에 놓고 발효 시킨다..

 

♣오미자술 만들기♣

 

재료 : 오미자100g /소주1000㎖ /설탕150g /과당 50g

 

♥담그는 법♥

▶오미자를 용기에 넣고 20~3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매일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10일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후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넣어 녹인다.

▶생약 찌꺼기1/10을 다시 용기속에 넣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1개월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적갈색의 아특이한향과 산뜻한신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전또는 식후1잔씩 마신다.

 

 

오미자의 효능

기관지 천식 
오미자는 폐의 기능을 돋우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천식, 잔기침, 가래 등에 좋아서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오미자를 드시면 기관지나 폐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치아건강 
오미자를 즐겨 드시면 잇몸과 치아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
오미자는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개선
오미자에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요.
당뇨환자의 갈증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혈관 개선 
오미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요.
그래서 심혈관질환을 개선해 주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건강
오미자의 성분인 리그난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치매같은 뇌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독의 작용을 막아 준대요.
그리고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작용으로 부터 뇌세포를 보호해 주어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오미자의 성분중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대요.

집중력 향상 
오미자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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