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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효능(버섯.뿌리.열매)

복분자

by 무궁화9719 2022. 9. 18.

복분자

2009. 8. 23.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활력을…

정력 보강·여성 불임치료 효과…

야뇨증·빈뇨증·요실금에 도움

 

복분자(覆盆子)는 뒤집힐 '복(覆)'과 항아리 '분(盆)'자에서 이름을 따온 산딸기다. 옛날에 한 남성이 땔감을 장만하기 위해 산에 들어갔다가 산딸기를 발견해 실컷 먹었다. 덕분에 요강을 뒤집어질 만큼 센 오줌이 나와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복분자의 성질은 따뜻하며 달면서도 신맛이 있다. 남성의 정력을 보충해주며, 여자가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소변의 양과 배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도 한다. 자다가 오줌을 싸는 소아 야뇨증(夜尿症),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는 빈뇨증(頻尿症),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요도를 통하여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尿失禁)에도 좋다.

 

  *복분자의 효능.

  성미는 달며 평하고 독이 없다 

  붉은 색소는 항암 효과가 크다 

  남성의 발기부전및 정력에 아주좋고 여성의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다 

  간, 신경을 보호한다 

  탈모를 방지하며 머리카락을 검게한다 

  노화를 방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어린이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에 도움을 준다 

  수험생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눈을 맑게해준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어른, 어린이에 좋다 

  여성의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폐질환에 좋다 

  피를 맑게 하며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각종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에게 특효다

  흡연,음주로인해 간이 않좋은분에게 효과가있다. 

가정에서도 복분자주나 복분자원액을 만들어 드실수도 있고요(인터넷 검색)

우유, 얼음 넣고 갈아 먹어도 맛있고,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아이스케키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복분자에 대한 궁금증

▷ 복분자가 어떻게 불임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걸까?
한방에서는 복분자의 씨앗을 장복하면 신의 기능이 허하고 정액이 고갈되었을 때에 소변을
많아지게 하여 힘차게 소변을 눌 수 있게 하여요강을 엎어지게 한다는 뜻에서 ‘엎어질 복(覆)’와 ‘요강 분(盆)’, ‘아들 자(子)’를 합해 복분자라고 하였습니다.

고창 복분자시험장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게 복분자를 5주간 투여했더니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16배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암컷 흰쥐에게
복분자를 투여한 후에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의 내분비기능을 관찰한 결과 뇌하수체,
자궁 및 난소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난소를 제거한 암컷 흰쥐의 뇌하수체가
합성 황체형성호르몬(LH)에 반응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복분자는 이러한 시상하부-뇌하수치-성선축의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로 야기되는 불임증에 시상하부-뇌하수치-성선축의 내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복분자 딸기를 암컷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난포의 크기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 2-3배 증가하였고, 자연 난포 배란수도 증가하여 여성의 불임증에 더 효과적임이 증명되었습니다.

▷ 복분자는 주로 술로 많이 마시는데, 술로 먹으면 오히려 불임에 안 좋지 않을까?
복분자를 술에 담가 한달 뒤 복용하면 발기부전, 불임, 유정, 신경증, 어지러움증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비타민 C 부족이나 빈혈, 야맹증, 갈증 날 때 복분자 끓인 물을 차처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예부터 여성들이 복분자로 술을 먹으면 불임에 좋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생식기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술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방에선 어떤 약재든 술에 담그거나 찌면 효과가 배꼽 아래로 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예부터 술은 적당히 잘 마시면 약 중에서 가장 좋은 약이 되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독약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독약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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