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돌로미티
2010. 3. 21.
그림같은 멋진 절경 ● 절벽, 초원, 암봉이 조화…… 천의 얼굴을 가진 산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진주...미주리나
돌로미티 (Dolomite national park)
이탈리아 Cadore지역의 돌로미티(Dolomites,돌로미테)는 유명한 관광지이면서 스키휴양지이다.
돌로미티에서 유명한 호수로 해발 1754m 높이에 있는 미주리나 호수(Misurina lake)를 꼽을 수 있다.
깨끗한 물에다 아름다운 경관은 관광객들을 유혹시키기에 충분하다.
호수 주위에는 거대한 바위 병풍처럼 펼쳐진 Tre Cime di Lavaredo가 둘러싸여 호수의 멋을 더하고 있다.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붙는다. 지난 1956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고도 3천 미터 이상의 봉우리 18개로 구성된 돌로미티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수직 절벽과 깊은 계곡 그리고 날카로운 산봉우리가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눈길을 끄는 돌로미티 풍경 사진에는 산악 경관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이 담겼다. 초원과 절벽, 암봉과 파란 하늘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쳐다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사진"이라는 반응이 많다.
뾰족한 산봉우리, 평화로운 평원, 감탄을 자아내는 절벽, 끝없이 펼쳐지는 숲, 평화로운 하늘과 구름 등은 보는 이들에게 평화를 준다. 갖가지 다양한 풍경과 지질학적 현상이 결집해 있고, 보는 방향에 따라 그 풍경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천의 얼굴을 가진 산’이라 불린다. 이 사진의 배경은 이탈리아 북부의 돌로미티 산맥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바위 봉우리, 수직으로 깎은 듯한 절벽, 잔디를 깐 것처럼 보이는 푸르른 평원, 끝없이 펼쳐지는 파란 하늘과 그 하늘을 수 놓은 새털 구름과 뭉개 구름. 암봉, 바위 절벽, 평원,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룬 '풍경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들의 지붕'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북동쪽의 산악지역 전체를 부르는 말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뛰어난 경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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