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국내여행

경기도 백령도

by 무궁화9719 2022. 9. 13.

경기도 백령도

2010. 5. 22

 

 

 

 

 

 

 

                              

                              

                                  

         

   

백령도 . . . . .  

 

추천관광코스

1일차 : 연안부두 → 사곶 해수욕장 → 콩돌 해안 → 두무진 (유람선 일주 및 하이킹) → 등대해안
2일차 : 심청각 → 사자 바위 → 중화동 교회 → 사탄동 해수욕장 → 모래 사막
3일차 : 농여 해수욕장 > 연안부두

 

백령도여행 전국예약센터

백령도여행 전국예약센터

(주)월드라이프여행사

070-8244-4440      043)224-4440    팩스 0430224-4441  

 

@ 백령도지상안내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한국국토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섬의 위치는 동경 124도 53분, 북위 37도 52분에 위치한다. 북한의 장여군에서 약 10km, 장산곳에서 15km떨어져 있는 북한을 가장 가깝게 볼수있는 곳이다..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동쪽에 145m의 남산이 있고 서쪽에는 해발 162m의 망골산이 있다. 섬의 남부에는 동쪽에 해발 130m의 이랑구미산, 중앙에 해발 114m의 매막골산, 서쪽에 해발 176m의 삼각산이 있다. 섬의 모양은 동쪽을 바라보는 ㄷ자이다. 처음에는 황해도 옹진반도와 이어져 있었으나 후빙기에 해면이 상승하면서 평원에 돌출되어 있던 부분이 수면 위에 남아 형성되었다. 1월 평균기온 -4.5℃, 8월 평균기온 25℃, 연강우량은 755.8mm이다. 면적 45.83㎢, 인구는 약 4,300명 정도이다. 본래 황해도 장연군(長淵郡)에 속했으나 광복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원래의 이름은 곡도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진촌리 조개무지(말등패총)에서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신석기때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볼 수 있다. 삼국시대에 백령도를 곡도(鵠島)라고 하였으며 신라 진성여왕 때 당나라로 가던 사신이 풍랑을 만나 곡도에서 10여 일을 머물렀다고 한다. 후삼국시대에는 당나라로 통하는 중요한 해상교통의 요지였기에 백령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해전이 벌어지기도한 전쟁의 요충지였다 . 고려 태조 때 명장이었던 유금필 장군이 무고를 당해 곡도로 유배를 당했던곳이기도 하다. 조선 세종 때 편찬된 《고려사》에 의하면 고려는 곡도를 백령(白翎)으로 개명하고 진을 설치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1051년 백령진에 화재가 발생하여 백령진장 최성도와 부장 최숭망을 처벌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부터 백령도에 진을 설치하고 진장과 부장을 두어 군사적 요충지로 관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백령진을 설치하였고 1894년(고종 31년) 폐지되었다. 역사적으로 백령도는 고려시대부터 유배지로 이용된 곳곳에 역사가 베어있는 장소이기도하다.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깃든 인당수가 있으며 1999년 10월에는 2층 규모의 심청각 전시관이 준공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심청이의 효심을 배워가는 교육적 장소로 애용되고있다. 까나리액젓·참다래(키위)·흑염소엑기스·전복·해삼·멸치·약쑥·가리비·농어·우럭·놀래미 등의 해산 특산물의 산지로 각광받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집단으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물개를 볼수있는 곳이며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과 세계에서 두 곳뿐인 자연적으로 조성된 사곶 천연비행장으로도 유명하다.

 

풍경과 비경이 뛰어난 관광지로도 유명하여 섬 북서쪽의 두무진은 고려시대의 충신 이대기가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만큼 기묘한 절경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는 백령도 선착장 → 사곶천연비행장 → 심청각 → 물개바위 → 담수호 관광 → 두무진 관광 → 콩돌해안 → 백령도 선착장이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안개과 풍랑등으로 출발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제주도나 을릉도와는 또다른 서해안 섬여행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감동으로 즐길수잇는곳이다.

 

여행칼럼리스트 김병민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통계
게시글 관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