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편) 서울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122호)
2010. 5. 20
창덕궁은 조선 시대에 역대 임금이 살면서 나라를 다스리던 궁궐의 하나입니다 .
북쪽 방향으로 이어져 있는 창덕궁후원까지 함께 사적 제122호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창덕궁 정문 돈화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창덕궁 인정전
▲ 국보 제225호 창덕궁 인정전. 경복궁 근정전보다 더 오래 조선왕실과 함께한 정전이다. 문이 황금색이고, 용마루에 꽃문양이 보이는데, 이는 순종이 즉위할 때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황금색은 대한제국 황제를 상징하고, 꽃문양은 조선 왕실 성(姓)의 오얏(자두) 이(李)를 의미하여 이화문(李花紋)으로도 부른다. | |
ⓒ 최서우 |
▲ 황금색으로 가득한 인정전 내부. 다른 정전에 없는 전등과 커튼도 있어 대한제국의 마지막 모습을 말해주기도 한다. | |
ⓒ 최서우 |
▲ 보물 제814호 창덕궁 선정전. 인조 25년(1647)에 재건하여 오늘날까지 무사히 이어왔다. 궁궐 건물 중 유일하게 청기와 지붕이며 복도각이 설치된게 특징인데, 순조가 아버지 정조의 장례를 치르면서 선왕의 위패를 모시는 혼전(魂殿)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후 헌종과 철종이 승하한 후에도 혼전으로 쓰여서 편전의 기능을 잃어버렸다. | |
ⓒ 최서우 |
▲ 일제강점기 1920년에 다시 지은 희정당 입구. 조선총독부가 주관이 되어서 지었기에 옛 전각과는 매우 다른 느낌이다. 현관 앞 포장된 아치형 돌 블럭과 돌출된 지붕(포치: Porch)이 있는데, 자동차를 드나들게 하기 위함이다. (희정당. 순조 때 선정전을 대신해 편전으로 활용한다. 1917년 화재가 나서 전소한 후, 경복궁의 강녕전을 헐고 이곳에 새로 지었다.) | |
ⓒ 최서우 |
▲ 궐내각사의 옥당. 홍문관의 다른 이름이다. 조선 궁중 서적 관리, 문서처리와 왕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았다. 풍부한 학식과 청렴함을 요구하는 자리였기에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이들은 이곳을 거쳤다. | |
ⓒ 최서우 |
▲ 궐내각사의 규장각. 조선 왕실의 서적을 보관하고 관리했던 곳이다. 오늘날 규장각 도서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 연구원에서 보관하고 있다. | |
ⓒ 최서우 |
창덕궁후원 불로문
창덕궁 낙선재
▲ 보물 제1764호 창덕궁 낙선재. 이승만 하야 이후 순정효황후,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그리고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가 거처했던 곳이다. 덕혜옹주와 이방자 여사가 1989년 세상을 떠나면서 조선시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 |
ⓒ 최서우 |
창덕궁 대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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