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메르스. 질병 등...30 미국서 XBB.1.5 변이 급속 확대…감염률 한 달 만에 2→28% 미국서 XBB.1.5 변이 급속 확대…감염률 한 달 만에 2→28% WHO "가장 전염성 높은 변이"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3-01-07 18:32 송고 코로나바이러스 일러스트. © AFP=뉴스1 자료 사ㅣㅈㄴ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주의 하위계통 중 하나인 XBB.1.5 감염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7일 NHK에 따르면 미국 CDC는 이번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자국내 XBB.1.5 확산 상황을 추적한 결과 감염률이 27.6%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2월 3일에만 해도 XBB.1.5의 감염률은 2.3%였는데, 한 달 만에 무서운 속도로 퍼진 것이다. 특히 뉴욕주를 포함한 동부 지역에서는 감염률이 70%.. 2023. 1. 7. "아내 확진됐는데"…선별진료소 갔다가 발길 돌린 시민들 왜? "아내 확진됐는데"…선별진료소 갔다가 발길 돌린 시민들 왜? "우선순위 대상자 아니면 검사 못받아요" 발길 돌려 만 60세 이상이나 입원 앞둔 사람 등이 대상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2023-01-07 17:50 송고 | 2023-01-07 18:30 최종수정 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선별진료소. 입구 오른쪽에 번호표 기계가 위치해 있다. "우선순위 대상이 아니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못 받으세요" 새해 첫 토요일인 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선별진료소. 30분 동안 시민 10여명이 발길을 돌렸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PCR 검사를 받은 사람 대부분은 대상자인 만 60세 이상 고령자나 입원을 앞둔 사람이었다. ◇"대상자 좀 제한.. 2023. 1. 7. 백신 소용 없는 변이 확산, 미국 겨울 코로나 공포 재점화 백신 소용 없는 변이 확산, 미국 겨울 코로나 공포 재점화 입력 2023.01.02 18:32 678 김수현 기자 새로운 변이 출연으로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미국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공포로 뒤덮였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탓이다. XBB.1.5 변이는 현존 오미크론 하위 변이 가운데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이 소용 없다는 말이다. XBB.1.5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 BA.2에서 파생된 XBB의 하위 변이다. BA.2는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분이 되지 않고 전염력은 다른 변이보다 강했지만, 중증도는 차이가 없다. XBB는 지난해 8월 인도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미국에서는 .. 2023. 1. 3. '세계 최저' 코로나 사망 기록 무너졌다…"표적방역은 허상" '세계 최저' 코로나 사망 기록 무너졌다…"표적방역은 허상" 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메일보내기 2022-12-21 05:0 코로나19 유행 2년 세계 최저 사망률 유지했지만 올해 100만명 당 누적사망자는 세계 평균 약 3배 격차 컸던 미국, 유럽 등 국가와도 큰 차이 없어져 전문가 "유행 커지면 피해는 커져"…표적방역 비판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초기 2년 동안 세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던 사망률이 올 한 해 동안 세계 평균의 세 배를 상회하고 유럽, 미국 등 다른 주요국과 비슷한 수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등장 및 일상 회복 전환 과정임을 고려해도 이번 정부가 내세운 중증‧사망을 최소화한다는 '표적방역'이 사실상 실패한 게 아니냐는 지적.. 2022. 12. 21.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또 '재유행'?…"정점 낮다 속단 못해"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또 '재유행'?…"정점 낮다 속단 못해"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메일보내기 2022-10-24 05:10 핵심요약 21~23일 확진자 연속반등…감염재생산지수 9주 만에 '1 이상' BA.5 검출 감소세…BQ.1 등 美유행 새 변이 우세화될 가능성 방역 해제상황서 백신밖에 답 없는데…4차접종 40%대 정체 '개량백신' 접종도 미미…당국, BA.5 백신 접종계획 26일 발표 관련 기사 코로나 영웅이었는데…간호사 60% "휴직·사퇴 압박" 코로나 의심환자도 일반병상서 치료…'응급실 감염 확산' 우려 [단독]'코로나 블루' 호소 아동청소년 40%↑…"초등생 가장 심각" 선별진료소. 황진환 기자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며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려는 조.. 2022. 10. 24. [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11만1789명, 105일만 최다치..해외유입 568명 최다치 [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11만1789명, 105일만 최다치..해외유입 568명 최다치 민서영 기자 입력 2022. 08. 02. 09:33 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 한 시민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7월26일·9만9327명)보다 1.13배 많다. 지난 4월19일(11만8474명) 이후 105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 신규 사망자는 16명이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오후 9시 기준 104일만에 10만명대 등록 :2022-08-01 21:55수정 :2022-08-01 23:34 권지담 기자 전.. 2022. 8. 2. 스페인, 원숭이두창 두 번째 사망자 나와 스페인, 원숭이두창 두 번째 사망자 나와 신정원 입력 2022. 07. 31. 04:38 아프리카 外 첫 사망 후 하루 만 스페인에서만 두 번째 사망자 [AP/뉴시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제공한 사진으로, 실험실에서 배양한 감염된 세포(갈색) 내 원숭이두창 입자(주황색)이 투과전자현미경에서 보이고 있다. 2022.07.31.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30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원숭이두창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스페인은 이날 두 번째 원숭이두창 사망자를 발표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감염자는 4298명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은 채 3750명 환자 중 3.2%인 120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아프리카 외 지역에서 원숭이두창 사망자.. 2022. 7. 31. ‘무증상 PCR’ 12만원…학교 감염 느는데, 검사비 부담 어쩌나 ‘무증상 PCR’ 12만원…학교 감염 느는데, 검사비 부담 어쩌나 등록 :2022-07-26 19:58수정 :2022-07-27 02:40 김민제 기자 장현은 기자 기저질환·코로나 증상없는 경우 학교마다 자가검사키트 지원 제각각 PCR 우선대상 아니면 약 10만원 부담 “조건 완화해 무료 검사 늘려야” 지난 3월 11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경기도 부천에 사는 장아무개(48)씨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급히 병원을 찾았다. 함께 어울린 학교 친구들이 연달아 확진됐기 때문이다. 병원에선 코로나 증상이 없다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각각 5만5000원, 12만원이 든다고 했다. 증상이 있다면 의사 소견으.. 2022. 7. 27. [속보] 확진자 석달 만에 10만명 육박…9만9327명 [속보] 확진자 석달 만에 10만명 육박…9만9327명 등록 :2022-07-26 10:13수정 :2022-07-26 10:50 임재희 기자 전날의 2.8배로 97일 만에 최다 일주일 전보다 1.35배 늘어 위중증 168명·사망 17명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월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해 10만명에 가까워졌다. 위중증 환자는 168명으로 하루새 24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9327명(국내발생 9만8974명, 해외유입 3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을 받았던 전날 3만5883명에 비해 2.8배 늘었고, 11만명대였던 4월20일 이후 97일 만에 최.. 2022. 7.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