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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편) 서울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122호)

by 무궁화9719 2022. 3. 22.

▶(서울편) 서울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122호)

2010. 5. 20

 

창덕궁은 조선 시대에 역대 임금이 살면서 나라를 다스리던 궁궐의 하나입니다 .

북쪽 방향으로 이어져 있는 창덕궁후원까지 함께 사적 제122호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입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창덕궁 정문 돈화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창덕궁 인정전
  국보 제225호 창덕궁 인정전. 경복궁 근정전보다 더 오래 조선왕실과 함께한 정전이다. 문이 황금색이고, 용마루에 꽃문양이 보이는데, 이는 순종이 즉위할 때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황금색은 대한제국 황제를 상징하고, 꽃문양은 조선 왕실 성(姓)의 오얏(자두) 이(李)를 의미하여 이화문(李花紋)으로도 부른다.
ⓒ 최서우
 
  황금색으로 가득한 인정전 내부. 다른 정전에 없는 전등과 커튼도 있어 대한제국의 마지막 모습을 말해주기도 한다.
ⓒ 최서우

 

  보물 제814호 창덕궁 선정전. 인조 25년(1647)에 재건하여 오늘날까지 무사히 이어왔다. 궁궐 건물 중 유일하게 청기와 지붕이며 복도각이 설치된게 특징인데, 순조가 아버지 정조의 장례를 치르면서 선왕의 위패를 모시는 혼전(魂殿)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후 헌종과 철종이 승하한 후에도 혼전으로 쓰여서 편전의 기능을 잃어버렸다.
ⓒ 최서우

 

  일제강점기 1920년에 다시 지은 희정당 입구. 조선총독부가 주관이 되어서 지었기에 옛 전각과는 매우 다른 느낌이다. 현관 앞 포장된 아치형 돌 블럭과 돌출된 지붕(포치: Porch)이 있는데, 자동차를 드나들게 하기 위함이다. (희정당. 순조 때 선정전을 대신해 편전으로 활용한다. 1917년 화재가 나서 전소한 후, 경복궁의 강녕전을 헐고 이곳에 새로 지었다.)
ⓒ 최서우

 

  궐내각사의 옥당. 홍문관의 다른 이름이다. 조선 궁중 서적 관리, 문서처리와 왕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았다. 풍부한 학식과 청렴함을 요구하는 자리였기에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이들은 이곳을 거쳤다.
ⓒ 최서우

 

  궐내각사의 규장각. 조선 왕실의 서적을 보관하고 관리했던 곳이다. 오늘날 규장각 도서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 연구원에서 보관하고 있다.
ⓒ 최서우

 

창덕궁후원 불로문
 
창덕궁 낙선재
  보물 제1764호 창덕궁 낙선재. 이승만 하야 이후 순정효황후,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그리고 고종의 딸인 덕혜옹주가 거처했던 곳이다. 덕혜옹주와 이방자 여사가 1989년 세상을 떠나면서 조선시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 최서우
 
창덕궁 대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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