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17%…보수층 부정평가 59%, 서울 부정평가 85%
-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메일보내기
- 2024-11-01 14:48
서울 지역 지지율 12%, 대구·경북 34%
與 내부 갈등 책임…尹 독단 및 소통 미흡 60%
차기 대통령감 李 26%, 韓1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7%, 부정 평가는 78%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5%였다.
긍정 평가는 50대 이하에서 12~15%, 60대는 21%, 70대는 34%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30·50대(각 85%)와 40대(84%)에서 높았으며 70대는 59%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부정 평가는 59%, 긍정 평가는 35%였다. 중도층과 진보층은 부정 평가가 각각 86%, 9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 34%, 부산·울산·경남 23%로 나타났다. 경기·인천과 대전·세종·충청(각 16%), 서울(12%) 등은 10%대였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88%), 서울(85%), 대전·세종·충청(83%), 경기·인천(80%) 순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는 '야당이 추천한 특검의 수사' 30%, '중립적 특검의 수사' 27%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내외 모든 활동 자제'(20%), '특별감찰관 도입'(11%)으로 조사됐다.
여권이 내부 갈등에 빠지고 있어 '어느 부분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윤 대통령의 독단 및 소통 미흡'이 60%로 집계됐다. 이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확산'(14%),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1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 부족'(5%) 순이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보수층 45%는 '윤 대통령의 독단 및 소통 미흡'을 여권 내홍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대답했고, 이어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23%), '김 여사 관련 의혹 확산'·'한 대표의 리더십 부족'(각 12%) 순이었다.
대구·경북 지역 응답자 47%도 '윤 대통령의 독단 및 소통 미흡'을 선택했다.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20%, '김 여사 관련 의혹 확산'은 16%, '한 대표의 리더십 부족'은 5%로 조사됐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4%로 집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 6%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가 나란히 2%로 나타났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1%다. '없다'는 응답은 26%, '모름·무응답'은 6%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빨간불 들어온 尹대통령 지지율
2024.10. 27 오전 8:23:0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전문가 사이에서 ‘둑이 무너지기 직전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갤럽이 25일 발표한 최근 정례여론조사(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4%)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포인트(p) 내린 2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오른 70%로 나타났다. 앞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9월 2주 차 조사에서 20%로 집계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눈여겨볼 점은 지역과 연령 등 인구학적 구성에서 봤을 때 부정평가보다 긍정평가를 더 많이 한 인구집단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지지층 역할을 해왔던 대구·경북 지지율도 26%에 그쳤으며, 부산·울산·경남도 27%였다. 60대는 31%, 70대 이상 41%에 머물렀다. 그나마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응답한 이들만 48%로 응답해 부정평가 40%보다 많았다. 하지만 이 역시 직전 조사(56%) 대비 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런 지지율 흐름을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에서 "명태균씨 관련된 보도부터 시작해서 계속 살라미 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며 "둑이 무너지기 직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25% 지지율을 유지하다 갑자기 17% 찍고, 바로 5%로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도 같은 라디오에서 "대통령 지지율의 경우 이른바 텃밭이라든가 지지 기반 등 마지막까지 버텨주는 곳이 있다"며 "지지 기반이 지금은 사실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갤럽은 ‘잘한다’와 ‘못한다’ 선택지가 있지만 ‘매우 잘한다’, ‘대체로 잘한다’ 등으로 질문이 나뉜 5지 선다형 질문을 하는 여론조사에서는 ‘매우 못한다’ 비중이 높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면을 전환하더라도 반전되는 효과가 상당히 제약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긍정평가한 이(199명)는 외교(2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698명)의 경우 김건희 여사 문제(15%), 경제·민생·물가(14%), 소통미흡(12%) 등을 꼽았다. 김 여사 관련 문제가 여론의 비판 초점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총선 전까지는 대통령이라든지 부인에 대한 비판을 삼가는 모습을 보였다면 총선 이후에는 그런 부분을 보수층이라든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조차 혹은 국민의힘 관계자분들도 비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윤 대표도 김 여사 문제가 민생 문제보다 부정평가의 원인으로 거론된 점을 언급하며 "민생 문제는 대부분 부정평가에서 제일 높은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이 문제가 뒤로 내려갔다"며 "대통령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여사에 관련한 문제를 렌즈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4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21~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응답률 14.1%)에서도 22%를 기록,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 수준이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론조사 발표 당일 기자들과 만나 "엄중한 상황 인식 아래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겠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 관련 방안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충분히 말씀하셨고 추가적으로 논의되거나 검토되면 다음 기회에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尹 지지율 ‘10%대 눈앞’, 동아일보 “인내심 바닥...나라 위해 결단해야”

리얼미터 대표 "尹 지지율, 朴 탄핵 직전 수준과 비슷…TK 이탈, 진짜 우려돼"


윤석열 대통령을 부정 평가하는 이유 1위: 이제는 경제 문제까지 추월해 버렸다(갤럽)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HuffPost - South Korea
김대남-명태균 쌍둥이 아사리판 게이트 자폭탄 맞은 윤석열 국정 지지율 정권퇴진 10%대 진입...˝잘못하고 있다˝ 80%폭등

나라잡는 국정 선무당 윤석열정권은 국가적 불행의 현주소다. 임기 반환점을 돌지 않은 상황하에서 김대남-명태균 아사리판 요지경 게이트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윤석열정권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역대 최저 국정 지지율에서 보듯 국민의 신망을 잃은 상태에서 김대남-명태균 국정농단 쌍둥이 게이트가 정권 종말 자폭탄이 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애시당초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자질,덕목 부적격자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 카르텔의 중심 역할을 자처하는 조선일보,중앙일보 사주의 수구 기득권 수호,강화 절대 무기 보수정권 창출 마당쇠로 낙점받아 권좌에 올랐다.
자격 부재에 국정 운영 준비마저 전무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호위무사 정치검찰을 전면에 앞세운 나라잡는 불통,독선,독주,비상식 내로남불,이념가치증독 반민주,반역사,반평화적 선무당 정치로 나라를 혼란에 빠트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조용히 국정을 내조해야할 소위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자신이 선출된 대통령이라고 여긴듯 국정,정치적 농단을 일삼아 나라를 아사리판 요지경으로 결딴내고 있다.
김 여사는 사생활 문제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이 학경력 위조,논문 표절,주가조작,고속도로 노선 변경,공천개입,권력형비리 등 부패비리가 관통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윤 대통령 집권후 요즈음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정권말기적 정치브로커 협잡꾼 졸개멘토라는 김대남,명태균과 무자격,무능력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가 벌인 제무덤파기식 천박한 정치놀음은 정권 종말로 결론 내려질 것으로 확실시 된다.
주권자인 국민의 여론은 이와같은 망국 주범 국정 선무당 윤석열,김건희 부부정권의 응징 퇴출이 시간문제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윤석열 국정지지율 곤두박질 정권퇴진 10%대 진입...˝잘못하고 있다˝ 80%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국정운영 지지율이 정권퇴진 바로미터인 10%대로 곤두박질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4.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4.0%P 치솟았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동반 하락해 더불어민주당이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 꽃'이 14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19.2%에 그쳤다. 부정평가는 80.0%로 집계돼 긍정평가의 4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꽃은 물론 전국 모든 조사기관 기준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를 기록한 것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국정운영에 동력을 잃은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이념 성향별로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중도층의 부정평가는 84.0%에 달했다. 보수층에서도 부정평가 56.9%로 긍정평가 42.3%를 10%P 이상 앞섰으며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95.5%로 100% 수준에 이르렀다.
지역별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압도했다. 콘크리트 지지층인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66.3%로 긍정평가 32.8%보다 두 배 이상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서울에서 6.5%포인트 상승해 81.5%, 부산·울산·경남에서 6.3%포인트 상승해 78.9%로 집계됐다. 광주·전라 89.9%, 대전·세종·충청 81.2%, 인천·경기 79.8% 등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도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상회했다. 40대 93.1%, 30대와 50대 89.5%, 18~29세 84.9%, 60대 68.1%였다. 70세 이상도 부정평가가 50.8%, 긍정평가 48.5%로 박빙 양상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43.5%, 국민의힘은 26.9%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5.6%P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1%P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1.6%P 상승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9.4%, 개혁신당 1.9%, 진보당 0.5%, 무당층은 15.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10월 11일과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지난 10월 6일 확인된 미국 여론조사회사 '모닝컨설트' 세계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긍정 지지율이 16%, 부정평가는 80%로 나와 조사 대상국 22개국 가운데 세계 최하위를 찍었다.
[윤석열 국정지지율] 영남권서 20%대 지지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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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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