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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내여행

▶ 마치 외국에 온듯한 힐링하기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 TOP4

by 무궁화9719 2023. 10. 3.

마치 외국에 온듯한 힐링하기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 TOP4

2023-09-26 by 박지훈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국내여행지 중에서도 마치 이색적인 느낌을 풍기는 힐링하기 좋 국내여행지 추천 4곳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등의 자연환경과 K컨텐츠와 같은 문화적 풍성함으로 인해 해외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해외의 풍경을 찾아 많이들 떠나는 가운데, 외국을 연상케 하는 국내 여행지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적인 사정상 해외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다음에 소개할 국내의 이국적인 여행지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Table of Contents

국내여행지 추천 – 대전광역시, 상소동 산림욕장

상소동 산림욕장은 대전 동구의 만인산과 식장산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그 유려한 풍경은 ‘한국의 앙코르와트’라고 칭송받을 만큼 매력적이다. 이 장소의 숲길을 산책하다 보면, 400여 개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돌탑들을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대전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이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17개의 조형미를 뽐내는 돌탑군락이다. 이 돌탑들은 동남아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달하며, 관람객에게 순식간에 동남아로 인도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경으로 산책, 등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대전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상소동 산림욕장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시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여행지 추천 – 경기 수원시, 월화원

팔달구 인계동의 효원공원 안에 위치한 월화원은 경기도와 중국 광동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 협약’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적인 중국 전통 정원으로, 2006년에 개장하였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남부 광동 지역의 전통적인 민가 정원 분위기를 세련되게 재현한 이곳은 방문객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월화원은 광동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반영한 건축물과 정원, 자연경관이 하나로 완결된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건물의 아름다움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정원과 자연경관은 중국의 전통 민간 정원에 들어선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국내여행지 추천 – 제주 애월, 상가리야자숲

제주도의 애월에 위치한 상가리야자숲은 마치 열대지역으로 한 순간의 여행을 떠난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원래 야자나무 농장으로, 한 두 해 전부터 공개되어 최근 핫(hot)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애월에 위치한 제주도 상가리야자숲은 순간 열대지역으로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상가리야자숲은 원래 야자수 농장으로, 몇 년 전부터 공개되어 최근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야자나무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고, 촘촘하게 심어진 야자나무들이 바람에 소리를 내며 춤추는 모습은 제주도라는 지역의 특성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런 이국적인 풍경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스냅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야자나무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며, 바람에 춤을 추는 빽빽한 야자나무들은 제주도의 특성을 잘 대변한다. 이 이국적인 경치는 SNS에서 화제가 되어 스냅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야자숲이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곳보다 더 울창하게 자라난 야자나무와 아트워크 같은 다채로운 벤치와 의자들은 자체적으로 매력적인 사진 소품이 된다.

국내여행지 추천 – 강원 삼척시, 강원종합박물관

힐링하기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 중 동서양의 경이로운 건축미가 웅장하게 어우러진 강원종합박물관은 2004년에 문을 열었으며, 그 화려한 외관은 방문객들을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감탄하게 만든다. 이곳은 국내외에서 모은 2만 점 가량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삼척 여행시 필수 방문지로 손색이 없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박물관의 내부는 다양한 테마별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자연사 전시실, 도자기 전시실, 금속공예 전시실, 세계종교 민속목공예전시실, 야외 석공예 전시장, 실내 동굴 등, 이들 각각의 공간에서는 그에 맞는 유물들이 알차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전시실들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연사, 도자기, 금속공예, 세계종교 민속목공예, 야외 석공예 전시장 및 실내 동굴 등에서 각주제에 알맞은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박물관 외부에 전시된 종유석 군락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은 SNS에서 화제가 되곤 하며, 그로 인해 박물관은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외부에 전시된 독특한 종유석 군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 찍은 방문객들의 SNS에 올라온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 박물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국내여행지 추천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처럼 박물관의 다양하고 풍부한 전시물들과 종유석 군락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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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info@travelquest.co.kr
 

■ 9월의 낭만여행지 - 한국관광공사추천

2023.8.30

 

초가을 9월에는 특별한 낭만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한국관광공사가 9월의 테마를 ‘야간관광’으로 선정하고 전국의 여행지를 추천했다.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들이다.

추천 여행지는 ▲이토록 낭만적인 한강의 밤,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서울 서초) ▲빛의 밤을 즐기러 나와~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강원 원주)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눈부신 야경에 취하다(세종) ▲해가 저물면 벽화가 살아난다, 통영 디피랑(경남 통영) ▲순천의 가을 야경에 빠지고 싶다면 지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전남 순천) 등 총 5곳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반포한강공원에서는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는 서래섬에서 저녁 산책을 하고, 밤에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세빛섬에서 선셋 카약과 튜브스터(물 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원형 보트) 등 수상 레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반포대교에 있는 달빛무지개분수는 상류 쪽과 하류 쪽 길이가 총 1140m에 이르러, 2008년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5~6회 분수를 가동한다. 음악에 맞춰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고, 스윙 노즐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너울져 한강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지난봄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에서 열린 2023차없는잠수교뚜벅뚜벅축제가 가을에도 이어진다.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일요일(9월 기준, 정오~오후 9시)마다 차량을 통제해 잠수교를 자유롭게 거닐며 야외 공연과 플리 마켓 쇼핑, 빈백에 누워 책 읽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 :  반포한강공원은 수도권전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다. 고속터미널역과 이어진 지하상가 고투몰은 의류부터 신발, 가방, 인테리어 소품, 침구, 꽃 등을 합리적인 값에 판매한다. 음악과 미술, 서예 등 폭넓은 예술을 접하는 예술의전당, 지난 6월 개관한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도 반포한강공원 주변 여행지로 둘러볼 만하다.

 

원주 대표 유원지 간현관광지가 최근 몇 년 새 크게 달라졌다. 2018년 높이 100m에 길이 200m 산악 보행교 소금산출렁다리가 개장했고, 고도 약 200m 절벽을 따라 소금잔도가 놓였으며, 주변 절경이 한눈에 담기는 스카이타워가 들어섰다.

 

여기에 소금산출렁다리보다 2배 긴 소금산울렁다리가 합세했다. 이 시설을 아울러 소금산그랜드밸리라 한다. 야간에는 나오라쇼를 펼친다.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Night of Light Show)를 줄인 말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 분수,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야간 개장 시 출렁다리도 개방해 재미를 더한다. 

 

주변 여행지 : 간현관광지와 함께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오른 뮤지엄 산(SAN)은 자연 속에 건축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공간이다.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안도 타다오 : 청춘〉이 10월 29일까지 이어진다. 박경리 작가가 《토지》 집필을 마무리한 옛집을 중심으로 조성한 박경리문학공원, 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하는 원주한지테마파크도 가을 원주 여행 일정에 넣기 좋다.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은 밤이면 화려하게 변신한다. 9월 23일까지 금·토요일 야간 개장 ‘특별한 夜행’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은 밤에 더 신비롭고, 특별전시온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창덕궁 후원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물 크기로 만든 솔찬루와 도담정이 있는 궁궐정원은 은은한 달빛 아래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낸다. 무료로 대여 가능한 호롱불을 들고 여유롭게 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5시~9시 30분,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세종시 명소 금강보행교(이응다리)도 밤에 돋보인다. 까만 하늘에 동그란 띠가 걸린 듯한 디자인이 독특하다. 높이 34m의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화려한 다리와 빛나는 도시 경관이 금강에 비친 야경을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오후 11시(연중무휴), 이용료는 없다.

 

주변 여행지 : 국립세종수목원 근처에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밤이면 보석처럼 빛나는 수상무대섬을 놓치지 말자. 역대 대통령이 남긴 문서와 사진 자료 등을 한자리에 모은 대통령기록관이 세종호수공원 가까이 있다. 밀마루전망대에서는 세종시의 개성 넘치는 건축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2022년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성장지원형)로 선정된 통영에서는 다양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디피랑은 강구안 인근에 자리한 남망산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이다. 통영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이곳은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벽화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통영시는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열어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되살린 것이다. 15개 테마로 운영하는 디피랑에서는 인공조명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추억이 담긴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디피랑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9월 기준, 입장 마감 10시 30분),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 휴장한다. 관람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이다.

 

주변 여행지 : 통영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강구안도 함께 둘러보자. 최근 완공된 보도교가 강구안의 밤을 더욱더 아름답게 장식한다. 루프톱 카페와 식당이 많은 동피랑벽화마을에서 강구안의 밤 풍경을 감상해도 멋지다. 미륵도에 있는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오후 9시까지 코스에 조명을 밝히고 연장 운영한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순천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한다. 늦은 오후에 배를 타면 노을이 지는 순천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박람회장의 풍경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권역과 순천만습지권역, 도심권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권역에서 꼭 방문할 장소로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꼽는다. 국가정원식물원으로 입장해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크릿가든으로 넘어간다. 두 곳을 구경하고 나오면 순천호수정원 주변 야경이 눈에 담긴다. 도심권역에 있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물위의정원도 순천호수정원 못지않게 밤 풍경이 멋지다. 9~10월 순천만국가정원권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야간권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주변 여행지 : 순천시 행동 문화의거리에 그림책 원화와 관련 전문자료 등을 전시하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자리한다. 주변에 있는 옥천서원(전남문화재자료)도 함께 구경할 만한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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