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해외여행

▶ 칠레 - 이스터 섬.아타카마 사막

by 무궁화9719 2022. 10. 21.

이스터 섬 (Easter Island)

칠레는 서쪽으로 태평양을, 동쪽으로는 안데스 산맥을 끼고 남북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영토를 가지고 있다. 남쪽의 한대 기후의 파타고니아에서 북쪽의 사막 지대와 광산까지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어 농업, 광업이 발달하였다. 

수도는 산티아고이다. 파타고니아의 남단에서 북쪽으로 4,350km에 걸쳐 있다. 남위 17°30′~56°30′, 서경 66°15′~76°45′에 위치한다. 동서의 평균너비는 약 177km이다. 5,337km의 태평양 해안선이 서쪽 경계선을 이룬다. 북쪽으로 페루, 북동쪽으로 볼리비아, 동쪽으로 아르헨티나에 접한다.

 

인구의 3/4이 메스티소이며, 나머지는 유럽계이거나 아라우칸인(마푸체족)의 후손들이다. 스페인 정복 이전의 토착민들로는 디아기타, 피쿤체, 우이이체, 페훈체, 쿵코 등의 인디언 종족이 있었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16, 17세기에 도착했으며, 18세기에는 바스크인들이 그 뒤를 이었다. 비교적 단일 혈통의 메스티소들이 퍼져 살았다.

 

공용어로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그리스도교 가운데 로마 가톨릭교가 지배적이며 개신교 및 다른 그리스도교 유파도 믿는다. 화폐단위는 칠레페소(Chile Peso/Ch$)이다.

 

칠레에서 서쪽으로 3,700km 떨어진 태평양 동부에 있는 화산섬. 

세모꼴 화산섬인 이스터섬의 길이는 동서 15㎞ 남북 10㎞. 거제도 면적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다.

고립무원의 외딴 섬에는 사람 얼굴 모양을 한 '모아이'라고 불리는 거대 석상들이 흩어져 있다.

이스터섬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바로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커다란 돌로 만든 石像遺跡 때문이다

섬에는 모두 897개의 모아이가 있다

 

석상들은 높이가 3~12m이며, 무게가 50t 이상되는 것들도 있다. 가장 최근의 고고학 연구자료에서 석상들의 대부분이

중세시대인 1000~1700년에 세워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고있다 석상들 가운데 어느 것도 그 목적이나 의미가 밝혀지지 않았다.  원형 그대로의 신비를 간직한 채, 수백 년의 고고학적 탐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족할만한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원주민들이 조상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나 기념물 정도로 추정될 뿐이다. 

 

1888년 칠레는 이 섬을 합병한 뒤 섬의 대부분을 양사육에 대여했다.칠레는 이스터 섬 전체를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로 지정해놓고 있다. 공항이 있고,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출발하는 항공 편이 이 공항을 경유한다. 포장도로가 적어서 말과 4륜마차가 이용되며, 작은 호텔들이 있다. 면적 163㎢, 인구 3,618 (2000).

이스터 섬 (Easter Island)

 

아타카마 사막(달의계곡)

'달의 계곡'은 도시의 지형이 절구 모양으로 생긴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센트로에서 남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 마라사에 있다. 달의 계곡이라는 이름은 인류 역사상 달에 첫 발자국을 남긴 미국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이곳을 방문한 뒤 이곳의 지형이 마치 달의 계곡같이 생겼다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달의 계곡은 주변에 식물이 자랄 수 없는 지형의 모습이라 달의 분화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달의 계곡은 지질학적으로 진흙으로 이뤄진 산이 오랜 세월에 걸쳐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곳인데 그 모습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 번 태양의 각도에 따라 계곡의 색깔이 오렌지색, 빨간색, 베이지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바뀌며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다.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통계
게시글 관리

 

'포토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여행  (0) 2022.10.22
▶ 두바이 여행  (0) 2022.10.22
▶ [영국편] 영국 런던  (0) 2022.10.21
영국 큐 왕립식물원(세계문화유산)  (0) 2022.10.04
스코틀랜드 우주적 사색의 정원  (0) 2022.10.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