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편] 미국 캐니언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고 신비로운 대협곡(그랜드 캐니언)이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꼽히며, 음역어로 大峡谷国家公园이라고도 한다. 2016년 한해에 이 공원을 찾아온 방문자 수는 무려 600만 명에 이르렀다.

 

1,600m의 깊은 계곡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 양쪽으로 공원이 나뉜다. 북쪽의 공원을 노스림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북쪽의 가장자리란 뜻이다. 남쪽 가장자리는 사우스림으로 불리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은 사우스림을 찾아온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면적은 1,904평방마일로 제주도 섬 전체 면적의 2.7배에 해당되는 방대한 면적을 차지한다. 공원 지역 내에서의 콜로라도 강의 길이도 무려 277마일이 된다.

 

캐니언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은 미국 모압 지역 주변의 유타주 남동부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이다. 이 공원은 콜로라도강, 그린강, 또 이들의 각각의 지류에 의해 수많은 캐니언, 메사, 외딴 산으로 침식된 색다로운 풍경을 보존하고 있다. 이 공원을 만드는 법안이 린든 존슨 전 대통령에 의해 1964년 9월 12일 서명되었다.

 

이 공원은 4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Island in the Sky), 니들스(Needles), 메이즈(Maze), 그리고 합쳐진 강들

 

물에 침식되어 꼭대기가 뾰족한 사암, 협곡, 메사(꼭대기는 평평하고 주위는 벼랑인 바위언덕) 등이 많으며, 인디언들이 남긴 암석 선화도 있다. 196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366㎢이다. 그린 강과 콜로라도 강의 합류지점을 둘러싸고 있다.

 

스카이(북부지역)에 있는 아일랜드에는 이 공원의 인상 깊은 경치를 잘 볼 수 있는 업히벌 돔과 그랜드뷰 포인트가 있으며, 남쪽의 니들스 구역에는 균형 잡힌 거대한 아치형 암석층인 엔젤과 드루이드가 있다. '서 있는 돌의 땅'은 이 공원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다. 이곳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은 사슴·여우·코요테 등에 국한되어 있으며, 식물은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야생화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