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타고 하와이로...
- 기자명손고은 기자
- 입력 2022.04.07 00:05
하와이안항공, 알로하 문화 강조한 '레디 캠페인'
4월15일까지 인천-호놀룰루 최저 115만원부터
하와이안항공이 ‘레디(Read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이후 하와이를 다시 찾는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알로하(Aloha)를 경험하게 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의 자연, 문화, 지역사회를 보호하며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기내 영상을 공개했다. 직원들이 직접 소개하는 하와이의 천연자원과 멸종 위기종 보호 방법부터 하이킹, 해양 액티비티, 문화 유적지 관광시 주의사항까지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하와이안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4월15일까지 ‘레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29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 구간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최저 115만1,200원에 판매한다. 기본 운임에 10만원만 추가하면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등 하와이 이웃섬 주내선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수도 있다.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며 총액은 발권 시 환율 및 좌석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한국 세일즈 오피스, 주요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책임감 있는 하와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레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10일까지 하와이안항공 한국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포스팅에 비행기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2022년 새로운 하와이 여행의 의미를 담아 각 채널 별 22명을 선정해 총 44명에게 하와이관광청과 함께 제작한 ‘친환경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하와이안항공 유수진 한국지사장은 “해외 입국자 대상 자가격리가 전면 면제됨에 따라 최근 하와이를 찾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93년간 하와이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지속 성장해온 만큼 방문객 모두가 하와이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를 즐기고 보존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4회(인천 출발 기준 월, 수, 금, 토요일) 운항한다.
'포토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유럽의 국가 아이슬란드 (0) | 2022.10.04 |
---|---|
▶[미국편] 미국 캐니언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 (0) | 2022.10.03 |
미국과 캐나다에 걸친 나이아가라 폭포 (0) | 2022.10.03 |
미국 뉴욕 식물원 (0) | 2022.10.03 |
미국 네바다주의 하늘간혈천 관광 (0) | 2022.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