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문학적 식물원
뉴욕 식물원
이곳은 미국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식물원으로 꼽힌다. 뉴욕 브롱스에 위치한 뉴욕 식물원은 매년 8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1891년 설립된 이곳은 컬럼비아 대학의 식물학자였던 나다니엘 로드 브리톤 부부가 기금을 모아 현재의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원예학과 식물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적인 식물학 연구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식물원이다. 뉴욕 식물원은 일 년 내내 희귀 식물 전시회와 화훼 품평회를 열어 언제 방문하든지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50여 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었고 온실에서는 희귀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TIP. 정원 한가운데에는 유럽인이 정착하기 전부터 자라던 20만 제곱미터의 오래된 관목 숲이 자리 잡고 있다. 식물원 내 도서관에는 55만 권의 장서와 300년 이상 된 식물표본 700만 점이 보관되어 있어 교육 공간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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