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리차르 황금사원
2009. 5. 8.
영국 BBC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서 5위를 차지한 인도 암리차르의 황금사원을 소개합니다. 시크교의 총본산으로써 1919년 인도 간디의 지지자들이 영국군에게 학살당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 인도 암리차르
파키스탄과의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라호르와 대치하는 교통·군사상의 요지이다. 1577년 시크교의 제4대 교주 람다스가 시크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성천(聖泉) 암리타사라스(불멸의 연못) 주변에 건설하였으며, 시의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다. 연못의 중심에는 황금빛을 발산하는 황금(黃金)사원을 건립하였으며, 이것은 시크교의 총본산이다.
펀자브 평원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은 관개가 잘된 선진 농업지대이며 농기구도 생산된다. 또 모직물·면직물·견직물 공업이 활발하여 섬유 도매상이 많고 주변의 상업 중심지이다. 델리 및 주내 각지와는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1919년 간디 지지파의 군중들이 영국군에 의해 학살된 곳으로 유명하다.
■ 암리차르 황금사원
파키스탄 국경과 인접한 곳에는 시크교 성지로 유명한 암리차르가 있다. 다람살라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5시간 정도 걸린다. 암리차르는 볼거리가 풍성한 편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황금사원을 보기 위해 이곳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이름 그대로 호수 한가운데에 황금색으로 치장한 커다란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낮에도 볼 만하지만 밤에 조명을 받으면 더욱 아름답다. 사원에서는 배낭 여행객들에게 숙소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시크교를 믿지 않더라도 그들 문화와 의식에 참여해 보자.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인도 암리차르(Amritsar)의 黃金寺院
파키스탄과의 국경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1577년 시크교의 제4대 교주 람다스가 시크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성천(聖泉) 암리타사라스(불멸의 연못) 주변에 건설하였다.
연못의 중심에는 황금빛을 발산하는 황금(黃金)사원을 건립하였으며,
이것은 시크교의 총본산이다.
1604년에 다섯 번째 구루인 아르잔 데브(Arjan Dev)가 완공하였다.
1802년 시크교 지도자 란지트 싱이 순금으로 지붕을 씌우고,
대리석으로 장식하도록 하여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사원 건물에는 사방에 입구가 있는데, 종교·계급·출신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맞아들인다는 의미이다.
건물 서쪽의 대리석 통로를 통하여 연못 밖으로 연결된다.
사원 안에는 과거의 역사적 사건·성인 등을 기념하는 장식품이 많이 있다.
또 사원 안에서는 술과 담배가 금지되고,
고기를 먹거나 약물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영국 BBC는 죽기전에 가 보아야할 50곳에 선정하고 있다
호수위에 지워진 암리차르 황금사원 정말 멋진 세계유명지 중에서도
순금으로 만들어진 사원은 세계최초이다.
특히 지붕은 대부분 순금으로 만들어 졌고 나머진 순백색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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