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주한옥마을 '역대 최대' 1500만명 찾았다
- 전북CBS 최명국 기자 메일보내기
- 2024-03-04 14:46
이동통신기록 빅데이터 분석
1536만4206명 방문, 전년 대비 36% 늘어
시, 아중호수 등 외연 확장 주력

2012. 10. 8


▲ 대문


▲ 목재 공예점도 그 이름이 아주 멋들어지게 '솟대장승마을'이다.
대문이나 문짝, 기와지붕도 고치고, 간판도 만들어 달고 하는 곳이다

▲ 가족단위로 한옥에서 민박하면서 생활예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담원

▲ 500년된 은행나무가 여러그루 보존되어 있는 사적 제 379호인 전주향교 명륜당,
세종 23년(1441년) 경기전 근처에 지었다가 전주 서쪽의 화산 기슭으로 옮겼다,
다니기가 불편하자 선조 36년(1603년)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경내에는 공자 등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 공자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계성사(啓聖祠),
중국과 우리나라의 훌륭한 유학자 위패를 모신 동무/서무, 유학을 가르치던 명륜당(明倫堂),
그리고 향교 학생의 기숙사로 사용한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등 많은 건물이 남아 있다.

▲ 오목대는 목조대왕이 자연의 풍광을 즐기며 노닐던 곳으로 자라면서 호랑이와 싸웠다는 설화가 전해지며,
고려 우왕 6년(1380년)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돌아가던 길에 이곳에 들러
종친들과 전승축하 잔치를 벌인 곳으로 유명하다. 이를 기념한 고종의 친필 비가 서 있다.

▲ 이방원의 하여가(何如歌)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등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 대풍가(大風歌)
풍운속을 일어섰다 위세 천하에 떨치고 고향에 돌아오니 모두 수그려 우러러맞네
정몽주의 단심가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벙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 소슬대문이 있는 한옥민박 양사재(養士齋), 이곳은 옛날에 향교의 젊은 유생들이 기숙하던 집이고,
1950년대 가람 이병기 선생이 우거했다는 전통이 있는데, 현재는 한옥민박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의 문화유산


▲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 경기전(慶基殿) 조선 태종 10년(1410)에 완산·계림·평양에 건물을 짓고 태조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세종 24년(1442)부터 지역마다 이름을 달리 불렀다고 한다.

▲건물 구성은 중심 건물과 부속 건물, 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제사기능을 가진 건축물의 특성을 잘 따르고 있다.

▲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 라고

새겨진 비가 있는 비각과 오목대 옮겨졌다. 대성전은 1653년과 1907년에, 명륜당은 1904년에 중수되었다.
▲ 유학을 가르치던 명륜당(明倫堂)....독특한 건축미를 보이고 있다.

▲ 한벽당(寒碧堂) - 조선의 개국을 도운 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을 지낸 월당 최담 선생이 태조 8년(1404)에 별장으로 세운 건물이다.

▲ 공자를 위시하여 4대 성인, 10명의
철학자와 송나라 육현을 봉안하고 있는 대성전(大成殿)

▲ 전주향교 고려시대에 처음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이후 관찰사 장만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대성전은 1653년과 1907년에, 명륜당은 1904년에 중수되었다.



▲제5기 문화재청 대학생 블로그기자단 류누리 기자(cheernuriryo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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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위키백과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약 700여채의 한옥들이 군락을 형성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문화 관광 명소로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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