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엔젤폭포(앙헬폭포, Angel waterfall)
베네수엘라 엔젤폭포(앙헬폭포, Angel waterfall) 세계 최대의 낙차 979m.
1937년 미국의 비행조종사인 jimmy Angel 이 처음 발견하였는데, 하부일대가 포말에 의해 안개가 낌으로써
폭포의 흐름이 장엄하여 엔젤폭포라 명명되었다고 하는데...발견인의 이름도 한몫한듯 싶다. 979m라는 말이
실감이 잘 안나시면 한 층의 높이가 3m인 건물의 326층정도에서 물을 뿜어낸다는 말이 된다.
사실 이곳은 베네수엘라, 브라질, 가이나 3개국의 국경이 접하는곳에 테이블 마운틴 탁자모양에 해발2600m 바위산으로
이 일대에는 거의 매일열대성 집중호우가 계속된다. 베네수엘라 테페우스 고원에 위치해 있으나, 브라질 로라이마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다고 해도 전혀 틀린말은 아닐듯 싶다.
낙차가 워낙에 크기때문에, 물이 땅에 닿기도전에 하얀 안개가 되어 공중으로 흩날린다고 한다. 주변에는 긴세월동안 비바람이 만들어놓은 신비한 탑들도 많고 폭포 바로아래에는 악마의 계곡이 있다고 한다.
셜록홈즈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 코넌 도일이 '잃어버린 세계'의 영감을 얻은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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