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웨이 살기 좋은 나라 1위 (북유럽의 국가)
코로나19 속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노르웨이…한국은?
최종수정 2022.04.29 01:28 기사입력 2022.04.29 01:28
블룸버그, 코로나19 회복 순위 발표…한국은 53개국 중 19위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살기 좋은 나라로 세계 53개국 중 한국이 19위에 올랐다.사진=블룸버그 캡처.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한국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살기 좋은 나라 19위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27일(현지 시각) '코로나19 회복 순위'를 발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9계단 올라 세계 53개국 중 19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량, 3개월간의 사망자 비율, 의료 서비스의 질, 해외여행 재개 진행 상황 등 11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매월 나라별 코로나19 회복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1위는 노르웨이, 2위는 아일랜드, 3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와 관련한 여행금지, 자가 격리 등 대부분의 방역정책이 폐지됐다. 아일랜드와 UAE는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전염병을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과 영국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선진국 중 최악의 치사율 점수를 기록했다. 미국은 지난달보다 6계단 하락한 30위, 영국은 2단계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하위 그룹은 중국(51위), 러시아(52위), 홍콩(53위) 순이다. 홍콩은 사상 최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2개월 연속 53개 평가대상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장기간의 상하이 봉쇄 조치로 51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충격과 여행제한 등으로 52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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