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가두방송으로 간첩 누명 쓰고 모진 고문까지 당했던 전옥주ㅣKBS 19980521 방송
Wikipedia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혹은 5·18 민주화 운동, 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가두방송의 주인공, 故 전옥주 선생, 이모가 말하는 조카 전옥주는?
2021년 2월 16일,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가두방송의 주인공 전옥주(본명 전춘심‧72) 선생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49년 12월 전남 보성 출신으로 5·18 당시 평범한 30대 여성이던 고인은 항쟁 기간 차량에 탑승해 확성기나 메가폰 등으로 가두방송을 하며 헌혈과 항쟁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가두방송으로 시위대를 이끌다가 체포되어 보안대로 끌려온 고인은 옥고를 치르며 여자로서 견디기 어려운 온갖 치욕스러운 고문을 당했습니다. 고인의 출생부터 지금까지, 한 평생을 옆에서 바라보았던 막내 이모, 명승희 여사를 만나 고인의 삶을 잠시나마 들여다 봅니다
'5.18.6.10.4.19(민주화운동)외 형제복지원.실미도 등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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