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인 무더기 구금'…국힘 "미국에 700조 주고 뒤통수 맞아"
이로원2025. 9. 6. 20:57
장동혁 "우리 외교당국 대응 공백 드러나"
박성훈 "한국 기업·근로자 보호할 실질적 장치 없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을 ‘무더기 구금’ 한 것과 관련 국가적 차원으로의 리스크 확대를 우려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 또한 “700조 선물보따리 결과는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6일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700조 선물 외교’에 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교민의 안전과 기업인의 권익이라는 기본적 국익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미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모 체포’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체포된 인원 가운데 한국인이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민 사회와 기업 현장에 충격과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단순한 불법 체류자 단속을 넘어, 앞으로 미국 내 한국 기업 현장과 교민 사회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전역에서 공장을 건설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체포되는 일이 되풀이된다면 국가적 차원의 리스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국대사조차 공석인 상황에서 우리 외교당국의 대응 공백이 드러났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 보장과 신속한 영사 조력, 그리고 향후 기업들의 고용·비자 문제를 제도적으로 풀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외교당국은 즉각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교민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우리 기업과 교민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끝까지 책임 있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더해 1500억 달러의 직접 투자까지 약속하며, 미국산 에너지 구매 1000억 달러를 제외하고도 총 5000억 달러(약 700조원)라는 ‘선물 보따리’를 미국에 안겼다”며 “그러나 회담은 공동성명조차 발표하지 못한 채 끝났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 사이에서는 실컷 투자해주고 뒤통수 맞은 것 아니냐는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단속 불과 한 주 전에도 향후 4년간 260억 달러(약 36조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문제의 조지아주 공장은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대규모 자본을 투입 중이었지만, 정작 한국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할 실질적 장치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 참사는 이게 끝이 아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산 자동차·부품 관세를 27.5%에서 15%로 인하하는 행정명령에 이미 서명했고 같은 시기 한국도 관세 15% 인하에 합의했지만, 세부 협상이 지연되면서 한국산 자동차에는 여전히 25%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그 결과,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일본보다 불리한 경쟁 환경에 놓였다”며 “70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일침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사태의 전모를 명확히 파악하고,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역시 이번 사태를 엄중히 주시하며, 국민과 기업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이재명 정부의 외교 실패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美 언론, 현대-LG 공장 단속…한미 외교 부담 우려
이병철2025. 9. 6. 04:17
【뉴욕=이병철특파원】미국 주요 언론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인 불법 체류 단속을 5일(현지시간) 일제히 주요 기사로 다뤘다. 특히 이번 단속은 단일 현장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 단속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조치가 국토안보부(DHS)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현장 단속이라고 전하며, 약 45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ICE와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전날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475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한국인 약 300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근로자 상당수는 회의 참석이나 계약 관련 단기 체류 목적으로 발급되는 B1 비자 또는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소지한 채 현장에서 불법 근로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언론은 이번 사건이 한미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이를 “양국 간 외교적 부담”이라고 표현했으며, 워싱턴포스트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사안이 한미 간 경제 및 정치적 긴장 요소로 부상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美, 韓기업 건설현장서 역대 최대 이민단속…"475명 체포"
- 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메일보내기
- 2025-09-06 04:30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 배터리공장 현장
475명 체포…이들중 대다수가 한국인 추정
韓 "한국민 권익 부당 침해 안돼" 유감 표명

미국 당국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475명을 체포했고, 대다수가 한국인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중 한국인은 대략 3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국토안보부가 단일 장소에서 진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집행이었다.
국토안보수사국(HSI) 소속 스티븐 슈랭크 특별수사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체포는 불법 고용 관행 및 중대한 연방 범죄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법원의 수색영장을 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
막무가내식 체포가 아니라 사전에 이뤄진 조사를 바탕으로 법원의 수색영장을 받아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이어 "이들은 미국에 불법적으로 체류 중이거나, 체류 자격을 위반한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일하고 있었다"며 "일부는 미국 국경을 불법으로 넘었고, 일부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했지만 취업은 금지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사람들'은 주로 중남미 등에서 불법입국해 한국 기업의 건설 현장에 투입된 제3국 국적 근로자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체포된 사람 중 상당수는 전날 밤 조지아주 폭스턴의 이민자 수용시설로 이송됐으며, 체류 신분 등 각자의 사정에 따라 추후 다른 시설로 보내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일하고 있는 공장이나 농장 등을 급습해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체포한 뒤 수용 시설로 이송해왔다.
이번 대대적인 단속에 대해 한국은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체포에 대해 "한국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된다"고 유감을 표하고, 체포된 이들에 대한 영사 지원에 나선 상태다.
특히 불과 열흘 전 한미정상회담이 열렸고, 한국은 배터리 제조를 포함해 수천억 달러의 미국 추가 투자를 약속한 상황에서 이번에 대대적인 단속이 벌어지면서 향후 산업 전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단속이 진행된 합작 배터리 공장은 내년에 가동될 예정이었고, 미국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중 하나였다.
해당 공장은 조지아주 최대 규모의 제조 공장 중 하나로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76억 달러 규모의 현대 전기차 공장을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사업으로 홍보해왔다.
“무비자 노동 단속, 공장 와서 체포할 줄은”…뒤숭숭한 현대차·LG엔솔
미 공장 건설 투입된 한국인 노동자 수백명
현지 당국에 ‘불법 체류 노동자’로 체포
이재호기자
- 수정 2025-09-06 09:47
- 등록 2025-09-05 20:23

현대차그룹과 엘지(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현장에서 4일(현지시각) 미국 당국이 한국 노동자 수백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엘지에너지솔루션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미국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애틀랜타 지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올린 글에서 “국토안보수사국(HSI), 이민세관단속국(ICE), 마약단속국(ICE), 조지아주 순찰대와 함께 조지아주 서배너 위치한 현대차그룹-엘지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을 벌였다”며 “불법 체류·노동자 450명을 체포했으며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면서 단속 요원들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러 노동자를 검거하는 사진을 올렸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미 당국 관계자가 “우리는 국토안보부다. 우리는 현장 전체에 대한 수색영장을 가지고 있다. 모든 공사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외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5일 한겨레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체포된 450명 가운데 수백명이 건설 현장에 투입된 한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체류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노동)’을 했다는 이유로 단속의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 사업이나 노동을 위해 발급 받아야 하는 B1비자가 아닌 단기 체류 목적 무비자협정에 따른 전자여행허가(ESTA)를 통해 미국에 들어와 일하고 임금을 받은 것을 문제 삼아 당국이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체포된 상당수가 공장 건설을 위해 고용된 협력·하청 업체 관계자들이고 한국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 당국이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고 입국해 단순노무 등 노동을 하는 것을 엄격하게 단속하긴 했었는데, 이번처럼 전면적으로 문제 삼으면서 공장에까지 진입해 체포작전을 벌일 줄은 몰랐다”고 했다.
산업 현장에선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할 수 없는 체류자격으로 입국했다가 체포된 전례가 있음에도 한국 기업들이 불법적인 관행을 계속해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2020년 9월에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에스케이배터리아메리카(SKBA)의 미국 조지아주 커머스시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13명이 전자여행허가를 받고 일하다 체포된 뒤 자진 출국한 바 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임직원과 협력사 인원들의 안전과 신속한 구금 해제를 위해 한국 정부 및 관계 당국과도 적극 협조하고 있고, 통역 및 변호사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차는 “현재 구체적인 상황 파악 중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구금된 인원 가운데 현대차 임직원은 없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ph@hani.co.kr
미국 현대차 공장서 체포된 한국인 300명 넘어…정부 “유감” [영상]
미 정부, 불법 체류자 대거 단속…우리 정부에 정식 통보 안 해
우리 정부 “권익 부당침해 안돼”…이 대통령, 각별히 대처 지시

미국 조지아주의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은 4일(현지시각)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엘지(LG)에너지솔루션(엔솔)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50명 이상을 체포했다. 애초 이 가운데 30여명이 한국인으로 알려졌는데, 기업과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한국인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들에 따르면 체포된 450여명 가운데 상당수가 한국인이고, 대다수는 현대차와 엔솔의 건설 관련 협력사 직원으로 추정된다. 미국 당국이 이들을 체포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한국 출장자들이 정식 취업비자를 받지 않고 회의 참석이나 계약 등을 위한 비자인 비(B)1비자나, 비자 대신 전자여행허가(ESTA)를 소지한 채 일하고 있었던 점을 문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애틀랜타 지부는 4일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올린 글에서 “오늘 HSI(국토안보수사국), ICE(미국이민·세관집행국), 마약단속국(DEA), 조지아주 순찰대 등과 함께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을 벌였다”며 “불법체류자 약 450명을 체포했으며, 이는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ATF 애틀랜타 지부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현장에서 단속 요원들이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하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현지 지역방송 WSAV는 수백 대의 법 집행 차량이 동원된 단속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당국은 이번 단속에 대해 한국 정부에 아직 아무런 정식 통보를 하지 않았고, 정부는 우리 공관을 통해 이 사안을 파악하고 총영사와 영사를 급파해 연행된 한국인이 정확히 몇 명인지를 비롯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체포된 한국인들은 추가 조사를 위해 조지아주 폭스턴에 위치한 ICE 시설로 연행된 상태다. 아직 현지가 새벽 시간이어서 우리 총영사와 영사들이 체포된 한국인의 영사 면담을 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주애틀랜타 한국총영사관은 재미 한인 변호사 등으로 변호인단을 꾸리고 있다. 변호인단은 한국인들이 구금된 시설을 조만간 방문할 예정이라고 총영사관 관계자가 전했다.
외교부는 미국 당국의 한국 기업 공장 단속에 대해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업체의 경제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주미 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현지공관 중심으로 현장대책반을 출범시킬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도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리의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미국 투자기업에 대해 불법 이민과 불법체류와 관련한 단속을 강화하자 기업들은 술렁이고 있다. 관련 기업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전자여행허가(ESTA)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어가서 체포까지 할 줄 몰랐다”며 “너무 난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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