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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내여행

환상의섬 외도

by 무궁화9719 2022. 9. 14.

환상의섬 외도

2011. 5. 23

 

외도는 서구식으로 가꿔진 식물원이고 해상농원이다
과거에 외도는 바위만 무성한 버려진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1969년 7월 이창호씨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3년까지 3년에 걸쳐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된다

1969년 이창호씨와 그의 아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하나씩 가꿔졌으며, TV 드라마와 광고 등의 배경지로 유명해 졌다.

외도는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한 겨울인 11월에서 3~4월에도
아름다운 동백나무의 꽃이 피어있다.
이러한 온난한 기후로 인해 아열대성 식물들 중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종려나무,
워싱톤 야자, 용설란, 유카, 유카리, 송엽국, 스파르티움 등이
별도의 보온시설없이 실외에 심겨 있다.                         

 

 

 

 

 

 

 

 

 

 

 

 

 

 

  

 

  
주소/문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 055-639-3198
교통정보 : 거제도 - 여객선 이용 - 외도 자세히보기 
관광정보 : 외도소개, 사진으로 보는 외도, 주변여행지
관련정보 : 유람선별 특징 | 펜션/민박 | FAQ

 

외도보타니아

 

 

외도는 섬 전체가 천연 동백숲으로 이루고 있으며,

 섬전체의 크기는 4만7천평정도의 작은섬 이지만,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용설난), 병솔,코코아 야자, 가지니아, 선샤인 등

3천여종의 수목과 해상농원으로 가꾸어져 있어서

정원을 가꾸는 데 쏟는 정성은 둘러보기만 해도 짐작이 가네요.

 

외도보타니아는 이름을 바꾸기 전  외도해상농원으로 10여년 전 들러보았습니다.

이곳은 1969년 이창호라는 분이 그의 아내 최호숙씨와 함께 하나씩 가꿔오면서

지금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해졌고

겨울연가 등 TV 드라마와 광고 등의 배경지로 유명해졌죠.

 

 

 

 

 

외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위키백과를 들쳐봅니다.

외도는 과거에 바위만 무성한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육지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었기 때문에, 그곳에는 전기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다. 광복 직후에는 8가구만이 살고 있었는데, 배로만 갈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진 곳인 데다가 광복 후 초기에는 변변한 정박시설조차 없었다. 이곳의 주민들은 경사진 밭에 고구마를 심거나 돌미역을 채취하거나 고기잡이를 하며 생활을 하였다. 기상이 악화되는 날이면, 10여일간 교통이 두절되어 곤란을 당하기 일쑤였다. 1969년 7월 이창호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3년까지 3년에 걸쳐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된다. 이 씨의 고향은 평안남도 순천이었는데, 부부는 이 섬의 자연에 매료되어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는다. 1970년대 초반부터 이 섬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고구마밭에 감귤나무 3천 그루와 편백 방품림 8천 그루를 심어 놓고 농장을 조성하였는데, 여러 차례 실패를 겪고 농장 대신 식물원을 구상하여 30년 넘게 가꾸면서 다듬어졌다. 1990년에는 건설부로부터 외도 문화시설을 지정받았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1992년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외도문화시설 공원사업허가를 인가했으며, 외도에 문화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1994년 3월 25일 주식회사 외도자연농원을 설립하고, 1995년 4월 15일 외도해상농원을 개원하였다. 2001년 문화관광부 지정 식물원으로 외도조경식물원이 등록되었고,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를 제작하고 방영하였지만, 2003년 3월 1일 이창호 회장이 세상을 떠난다.[1] 2008년 1월 16일에 방문객 100만을 돌파하게 된다.

 

 

 

 

외도보타니아는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다죠.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한 겨울인 11월에서 3~4월에도 아름다운 동백나무의 꽃이 피어있다고하는데  

아열대성 식물들 중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종려나무, 워싱톤 야자, 용설란, 유카, 유카리, 송엽국, 스파르티움 등 이  심겨져 있으며

서울에 비해 기온이 따듯해서 유럽의 따뜻한 곳에서 여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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