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8.
[합천]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一柱門)
원표(元標) - 동서남북으로 다른 지역과의 거리를 표시한 안내석
국사당(局司堂)
궁현당(窮玄堂)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법보종찰 해인사(法寶宗刹 海印寺)는 신라 제40대왕 애장왕 3년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과 이정이 창건하였다.
석등(石燈)
삼층석탑(三層石塔)
대적광전(大寂光殿)
대비로전(大毘盧殿)
독성각(獨聖閣)
명부전(冥府殿)과 응진전(應眞殿
장경판전(藏經板殿) 입구
장경판전(藏經板殿-국보 제52호) - photo zone 촬영
보관중인 대장경판(大藏經板-국보 제32호) - photo zone 촬영
장경판전(藏經板殿)
길상탑(吉祥塔-보물 1242호) 진성여왕 9년(895)에 건립. 최치원이 지은 탑의 기록인 탑지석이 발견됨
성철스님 사리탑(舍利塔)
영지(影池)
해인사[海印寺] 경상남도 합천군(陜川郡) 가야면(伽倻面) 치인리(緇仁里) 가야산(伽倻山) 서남쪽에 있는 사찰. |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며, 팔만대장경판(八萬大藏經板)을 봉안한 법보사찰(法寶寺刹)로, 조계종 종합수도도량인 해인총림(海印叢林)이 있는 곳이다. 불보사찰(佛寶寺刹)인 통도사(通度寺), 승보사찰(僧寶寺刹)인 송광사(松廣寺)와 더불어 한국 3보사찰의 하나이다. 802년(신라 애장왕 3) 순응(順應)이 창건에 착수하였고, 그가 죽자 뒤를 이어 이정(利貞)이 완성하였다.
해인사의 해인은 창건주인 순응이 《화엄경》에 나오는 <해인삼매(海印三昧)>에 근거를 두고 이름지은 것으로, 삼라만상이 고요한 바다에 비치듯이 번뇌가 끊어진 부처의 정심(定心)에 만법의 실상(實相;眞理)이 명료하게 비친다는 뜻이다. 해인사는 화엄의 철학과 사상을 천명하고자 이루어진 도량으로, 이러한 창사 정신은 계속 이어져 왔다.
신라 말기 승통(僧統)인 희랑(希朗)이 불법을 크게 일으켰으며, 고려 건국 후에는 국찰(國刹)로 지정되었다. 또 의천(義天)이 《속장경(續藏經)》을 간행하기도 하였다. 1481년(성종 12)부터 8년간에 걸쳐 사찰규모를 확장하였는데, 이는 창건 당시의 규모보다 더 웅장한 것으로, 임진왜란의 화를 면하고 보존되어 오다가 숙종 이후 여러 차례의 화재로 소실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조선 말기에 중건한 것으로 50여 동(棟)에 이르며, 말사(末寺) 75개와 부속암자 14개를 거느리고 있다.
남아 있는 건물 가운데 장경각(藏經閣)은 고려대장경판을 봉안해둔 2개의 판전으로, 경판 보관(經板保管)을 위한 가장 과학적이고 완전무결한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존되어 있는 문화재로는 신라시대의 3층석탑, 석등(石燈),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 보물 264), 대장경판(국보 32)과 대장경판고(국보 52), 반야사원경왕사비(般若寺元景王師碑, 보물 128), 대적광전(大寂光殿)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대장경판은 원래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 있던 것을 지천사(支天寺)로 옮겼다가 1398년(태조 7) 해인사로 옮겨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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